아프리카에서 일생동안 복음을 전한 리빙스톤은 종종 위험한 일을 만날때마다 주님의 약속이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그는 이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어떤 위험한 일을 당하든지 어떠한 급박한 상황에 처하든지 두려워하지 않고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최선의 방법으로 인생을 살아가도록 성경말씀을 허락하셨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삶은 무엇일까요?
첫째.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직 성경의 증거를 통하여 알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분입니다.(요5:39)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때 성경은 살아 있는 말씀이 됩니다. 성경은 인간이 죄인됨을 깨닫게 해주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심을 알려주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도록 도와줍니다.
둘째,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말씀을 사랑하면 길이 열립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말씀을 사모하게 됩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붙들고 기도하면 우리는 위대한 생애를 살아가게 됩니다.
유대인은 세계 60억 인구 중에 지극히 작은 민족으로 때로는 나라도 없이 세계 도처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5%가 유대계 인물인 것처럼 유대인 중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한마디로 ‘쉐마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쉐마’는 ‘들으라’는 의미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명기 6장 1-9절에 있는대로 집에서나 학교와 회당에서나 심지어 길을 갈때에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 지키게 했습니다. 자녀들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신6:5)”하게 한 것입니다.
셋째, 성경을 암송해야 합니다. 순결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말씀이 삶을 적셔야 합니다. 암송한 말씀은 위기때에 빛을 발하게 됩니다.
넷째. 성경을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미래에도 동일하게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고 행하는 자들에게 능력이 됩니다.
다섯째. 성령의 감동을 기다리면서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면서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없이는 깨달을수 없습니다. 성령을 의지하며 말씀을 읽어 내려갈 때 살아 있는 레마의 말씀으로 임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속에 영향력을 나타내면 우리의 삶은 성화를 이루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거룩하고 순결하기를 원하십니다. 순결한 백성의 삶은 말씀을 떠나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 하늘양식 가정예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