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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노래(8) 시편 127편

시 127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120-134편) 중 8번째 노래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 만에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하나님 대신 자기 자신들을 의지하고 믿었던 것을 회개하면서 솔로몬의 신앙고백을 따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모든 인간의 수고와 노력이 헛되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1절)”

하나님의 긍휼로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절감하고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오늘 1절 말씀의 고백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가정과 교회, 나라와 민족, 사업과 개인사 모든 일의 수고와 노력이 다 헛된 일로 되돌아가고 만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하나님을 무시하면 나라와 민족이 망하고 사업가가 하나님을 무시하면 사업이 망합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 하나님을 무시하면 가정이 망합니다. 나라와 민족, 가정과 사업장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주인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3-5절)”

자녀는 사람의 힘으로만 출산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탄생되기까지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섭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녀를 허락치 아니하시면 아무도 자녀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안의 여인중 사라(창17:16, 14)와 리브가, 한나(삼상1장)등 귀하게 쓰임받은 여인들 대부분이 하나님의 주권과 허락하심가운데 자녀들을 얻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의 태의 열고 닫음은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창20:17-18)

이삭이 자기 아내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하나님께서 그 간구의 소리를 들으시고 리브가에게 잉태할 수 있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창25:21)

태의 열매는 축복의 상급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소중한 기업이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 중의 하나는 아름다운 자뎌들입니다. 자녀중에는 가시 같은 자녀들도 있어 부모들에게 근심과 아픔이 되기도 하지만 감람나무와 같은 자녀(생산, 기름), 장사의 수중의 화살같이 복과 영예, 힘과 기쁨이 되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들은 자식의 자식을 볼 것이고 자녀들을 통해 복와 영예, 기쁨과 소망을 갖게 될 것 입니다.

오늘도 새벽을 깨우며 주님앞에 무릎으로 다가서시는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삶속에 하나님께서 임마누엘로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기업을 이어가는 자녀들을 통한 복과 영예, 기쁨과 소망이 가정들마다 가득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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