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장재웅 목사) 청년들은 지난 18일 추수감사절 예배 후 가진 베이커리 바자회 수익금을 샌디 한인 피해자 돕기 기금으로 뉴욕교협을 21일(수) 방문해 전달했다.
청년들은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것.
뉴욕교협 서기 장경혜 목사는 “청년들의 믿음이 남달라 보인다. 순수한 마음과 헌신된 모습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모습이 충만함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이 기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인들에게 큰 위로가 될 줄 믿는다” 고마움을 전했다. 교협을 방문한 청년들을 위해 부서기 김상태 목사가 기도해 주었다.
<교회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