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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성도를 미워하는 이유(요15:18-27)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속한 예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가 예수님께 속한 것 때문이라면 크게 기뻐할 일입니다. 의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벧전 3:14) 초대교회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졌다며 기뻐했습니다.(행5:14) 예수님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미움받는다면 그것은 예수님께 택함받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18-19)”

세상에 속했는가? 속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정신으로 결정되어집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은 세상 자체가 목적입니다. 세상에서 잘되는 것이 목적이라면 세상에 속한 자입니다. 세상은 그런 이를 알아줍니다.  그러나 성도는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을 위해 살아가지않습니다. 성도의 최상의 목적은 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오로지 일치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의 미움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인이 감당해야할 영적인 싸움입니다.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적대시하는 죄는 무지를 핑계로 정당화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미 충분히 증거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와서 저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요15:22)”

아울러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하면 그것은 예수님과 그 분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께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요15:23)”

하나님이 아니시면 할 수 없는 많은 일을 행하신 것, 예수님의 삶 자체가 그분이 그리스도이심을 확실히 증언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 승천 이후에는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15:26)”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했던 12제자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예수님을 믿고 따라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세상의 미움을 피하려다가 하나님과 원수되거나 관계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늘 깨어 근신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때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고난과 아픔이 우리자신의 죄로 인함인지 믿음으로 살기 때문인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당하는 고난이라면 부끄러워하지 않고 더욱 더 담대히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가끔 예측할 수 없는 고통의 날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떠한 환경속에서든 그리스도인이 승리하는 비결은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해바라기 꽃이 해를 바라보듯 우리는 주님만 바라보는 주바라기 꽃이 되어야 합니다. 양궁선수들은 비가 온다고 시합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악천후에도 표적에 집중하며 침착하게 시위를 당깁니다. 승리의 비결은 나뉘지 않는 집중하는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 눈과 마음이 주님께 고정이 되면 우리 마음은 평안을 누리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들로 해결되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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