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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강단 Early Morning Sermon

10월 15일 업로드/ 열왕기 상 2장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새벽

  1. 다윗의 유언 –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하라.

오늘 말씀은 다윗이 솔로몬에게 주고 있는 유언의 내용입니다. 다윗이 평생을 살아가면서 겪었던 수 많은 인생의 경험을 집대성 해서, 그가 성공적으로 왕국을 다스려 나갈 수 있었던 비결을 간단하게, 이제 자신의 뒤를 이어서 왕국을 다스려 나아갈 솔로몬에게 전수해 주고 있는 지식과 지혜의 보고입니다.

여러분도 만약에 자녀를 앞에 놓고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유언을 한다면, 정말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당부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당부하시겠습니까? 실제로 수 많은 사람들이 믿음생활 열심히 하라고 하는 당부를 남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창 인생을 살아갈 때에는 더욱 중요해 보이는 것이 있고, 더욱 시급해 보이는 것이 있어서 믿음생활이 뒤로 밀려 나기 일쑤이지만, 이제 인생을 마감하는 시점에 와서 인생을 돌아볼 혜안을 갖게 된 이후에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 역시 바로 이러한 소중한 깨달음을 전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조언이 아니라 명입니다. 명령은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명령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 명령이 만왕의 왕이시오, 천하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명령인 다음에야 또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왕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죽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야 했던 이유도, 왕은 그를 죽이고 싶지 않았지만, 왕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이 아닙니까? 왕의 명령은 이렇게 절대적인 것입니다.

다윗은 인생을 살아갈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라는 것을 철저히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왕으로서 쌓은 경험을 전수하기에 앞서, 앞으로 싸우게될 전쟁에서의 전술을 전해준것이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을 다루는 처세술을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될 때에, 이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몬도 자신 처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할때 그의 모든 행사는 형통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1. 다윗의 유언 – 악을 제하여 버리라

다윗은 또한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악의 싸앗들을 제하여 버리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언급한 사람이 바로 다윗의 군대장관이었던 요압이었습니다. 요압은 다윗과 함께 수 많은 전장을 누빈 사람으로서 어떻게 보면, 다윗 왕국의 일등 공신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런 요압을 제거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요압은 사울의 군장이었던 아브넬을 속여서 계략가운데 죽였으며, 다윗이 회유해서 중용한 아마사를 역시 죽인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어 마땅한 일을 하였지만 이제까지 그의 공로가 있었기에 다윗은 자신의 손으로 그를 처리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분명히 알고 있었는데, 바로 이러한 요압과 같은 사람이 솔로몬의 왕국시대에가지 생존해 있다고 한다면, 분명히 문제를 일으킬 것을 내나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왕국의 장래를 내다보면서, 이들을 반드시 처리해야 함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순결하기를 원하십니다. 죄에서 떠나 하나님만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그 일은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떠나 있기에 이 세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의 떠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느 시간이건 어느 사건이건, 하나님이 반드시 계시다는 것입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악은 겉으로 보기에는 심각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속으로부터 사람을 썩게 만드는 것이 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을 대하는 태도는 바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산절 5:22)는 말씀을 가슴에 간직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1. 다윗의 유언 – 선인을 선대하라, 명령대로 행하면 형통한다.

다윗은 요압과 시므이에 대한 처리를 부탁한것 뿐 아니라, 바실래에게 은총을 베풀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윗이 피난길에 올랐을때에 진심으로 도왔던 사람입니다.

즉 다윗의 유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행한대로 갚으시는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요압과 시므이는 죄를 범하였기에 그에 합당한 형벌을 받은 것입니다. 또한 바실래역시 그가 행한대로 은총을 입게 되었으며, 이러한 다윗을 유언을 들은 솔로몬은 그의 삶 역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몬 역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다윗이 명한 이러한 일들을 하나 하나 이루어 나아갈 때 오늘 본문 46절에 보면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 지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행한대로 갚으시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긍률과 사랑을 잊지 않으시지만, 주님은 공의로운 신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을 의지할 때 더욱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형통의 길을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의 유언을 듣고, 도한 그 유언을 따라 행하면서 솔로몬의 마음 가운데에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명령이 자리잡았을 것이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켜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히 해 듸는 하나님의 용사들이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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