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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강단 Early Morning Sermon

신년의 기원

꿈을 꾸게 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길고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이제 희망과 소망가운데

 새해의 문을 열며

 옷을 입듯히 새해의 첫 단추를 채웁니다.

 

 브니엘의 아침해가 밝아오는 새해 이 시간

 아픔과 갈등이 온전히 치유되게 하시고

 분주한 삶 속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와 좌절,

 경쟁하면서 얻은 갈등과 미움,

 좀 더 앞서려다가 높아지려다가 얻은 질시와 시기의 옷을 벗어버리고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자아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가정과 자녀들이 회복되어 예배자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교회가 회복되어 선교적인 비전에 매진하며

우리들의 삶이 변화되어 이웃과 세상을 섬기게 하옵소서!

  

숨 쉴틈 없었던 사건 사고속에서도 사랑의 날개아래 품으시고

희망을 한  가슴 보듬고 살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간들의 출발선상에 선 주님의 종들에게 지치지 않는 힘과 능력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찬송이 온누리에 메아리치게 하시며

하나님의 의와 승리가 선포되며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사60:22)는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

 

믿음과 사랑, 기도와 인내로 하나되어 형통의 은혜가운데

새 시대를 열어가는 빛의 사람들, 희망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움츠렸던 마음에 날개를 달아 주셔서 독수리치며 날개짓 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도구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영원한 희망의 닻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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