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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가)묵상의 비밀(시1:1-3)

오늘 본문에서 시편기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2)”라고 고백합니다. 복있는 자는 날마다 말씀(하가, 히브리어)을 묵상하고 그 말씀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시편 77편 12절에서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묵상이란 한마디로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 광대하심, 위대하심, 선하심, 동행과 인도하심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성령님이 기록된 말씀(Written Word)을 살아있는 말씀(Living Word)로 바꾸실 때가 있습니다. 성경말씀(Logos)이 살아있는 말씀 즉 레마로 다가오게 됩니다. 기록된 말씀(Written Word)가 살아있는 말씀(Living Word)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냥 책이 아니고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이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단순한 활자가 아닌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음을 물론이요 하나님과 더욱 더 친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성경속의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되어지는 것입니다.

OMF의 오스왈드 샌더스 목사님은 “영적 리더쉽의 다른 요건들은 요망사항이지만 성령충만은 필수조건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감각을 어떻게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채널 주파수를 맞출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할 때 내 마음에 품은 뜻이 하나님의 뜻이 되고 나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이 되고 나의 꿈이 하나님의 꿈이 되며 내가 하는 일들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온도감각을 잘 유지해야합니다. 한번 온도감각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다시 올려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말씀의 묵상 등불을 켜고 있어야지만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보이고 영적인 감각을 늘 유지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지속적으로 해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거부 록펠로는 평생 말씀을 가까이 했던 사람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아흔 살이 넘어 시력이 약해지자 사람을 고용해 성경을 읽게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말씀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에 더욱 더 가까이 가고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고자 하시는 뜻을 알게 되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뜻에 충실하게 됩니다. 아울러 말씀에 붙잡히게 되면 육신적인 소욕을 따르지 아니하게 됩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쫒지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1:1)”

1979년도에 한 미국의 조사연구기관에서 연구를 했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결과는 1위는 예수 그리스도였고 2위는 링컨대통령이었다고 합니다. 남북전쟁, 노예해방으로 인해 존경받는 인물이 된 링컨대통령은 크고 작은 선거에서 일곱 번이나 낙선을 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사업을 하다가 두 번이나 망하고 그 빚을 청산하는데 17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어릴때 돌아가시고 결혼약속을 한 약혼자는 27살에 죽습니다. 첫째아들, 둘째아들도 4살 때, 12살 때 죽습니다. 슬픔을 잊을만하면 또 생기고 ….반복… 하는 일마다 꼬이고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려고 발버둥쳤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오고가는 세대속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된 것은 남다른 실패경험이 많았고 고난의 체험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늘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죽은 후 불안해하고 있던 여호수아에게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7-8)”라고 말했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들을 다 기록한 후 가나안 정복을 위해 요단강을 건너려던 여호수아에게 처음으로 ‘묵상’이라는 단어를 주신 것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매일 묵상하는 길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형통을 불러옴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붙잡고 매일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가나안 땅의 정복 전쟁에서 아이성을 제외하고 33번의 승리를 불러오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뢰하고 나아갈 때 그 분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나아갈 때 시절을 좆아 열매를 맺으며 형통과 성공, 승리와 영광의 삶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좆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 하리로다”(시1:3)

오늘도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삶속에 말씀묵상의 비밀을 통해 시냇가의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좆아 많은 열매와 과실을 맺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성공과 형통의 역사가 늘 충만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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