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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에 200ml씩 최소한 5잔의 물을 마셔라 로마 린다 대학교 연구팀은 하루 5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2잔 이하의 물을 마시는 남성보다 치명적인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이 54% 적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 웃는 여유시간을 가져라 15분 동안 우스운 비디오를 보면 심장으로의 혈류가 50% 개선된다고 메릴랜드 대학교 연구팀은 말한다. “이는 혈전 생성과 콜레스테롤의 축적, 염증 등을 줄여준다”고 논문 저자인 마이클 밀러 박사는 말한다. 3 아프면 회사 가지 말고 쉬어라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출근한 남성의 경우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한 남성에 비해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이 두 배나 된다고 영국의 한 연구 결과 드러났다. 4 가슴의 불을 꺼라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세계 심장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게재된 한 연구는 말한다.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식도의 산도가 높아지면 심장으로 향하는 혈류가 막힐 확률 역시 20%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와인, 주스, 탄산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지 말라. 이들 모두 산도가 매우 높으며 가슴앓이를 야기할 수 있다고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연구팀은 말한다. 5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라 미국 미시간 대학교의 연구팀이 두 달 동안 1주일에 3회 전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남성의 경우 확장기압(최소혈압)이 평균 8%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뇌졸중을 40%, 심장마비를 15% 줄일 수 있는 수치이다. 6 초콜릿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라 15년에 걸친 연구 끝에 네덜란드의 과학자들은 매일 4g의 코코아를 섭취한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25칼로리 허시 키세스 한 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어떤 식사와도 잘 어울린다.
12 매 끼니마다 농산물을 섭취하라 최근 발표된 영국의 한 논문에 따르면 매일 5회 이상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경우 3회 미만 섭취하는 사람보다 뇌졸중 발병 확률이 26% 낮아진다고 한다.
13 벌에 쏘일 경우 제대로 처치하라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쏘이기 전에는 자신이 꿀벌, 장수말벌, 말벌의 독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발진, 호흡곤란, 복부경련 등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당신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의 3단계이다. 1단계 구급차를 부른다. 2단계 베나드릴(항히스타민제)을 복용하라. 3단계 바로 누워 다리를 몸보다 높게 놓아라. 그리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라고 스티븐 커너맨Steven Kernerman 골병학 박사는 말한다. 그는 스포캔 알레르기 및 천식 클리닉Spokane Allergy and Asthma Clinic의 알레르기 전문의이기도 하다. 알레르기 반응은 혈관의 수축을 야기할 수 있으며 위의 3단계 과정을 통해 심장으로의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대응할 수 있다.
14 멀티비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라 이로써 암을 유발하는 DNA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의 연구팀이 발견했다.
16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미국 퍼듀 대학교의 연구팀은 끊임없이 걱정할 경우 수명을 16년 단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 익사를 방지하라 구명장비 없이 물에 빠졌을 경우 생존의 열쇠는 체온 유지와 힘의 보존에 있다. 미국 해군 조종사들의 방법을 사용하라. 무릎을 가슴으로 잡아당겨 태아 자세를 취한 상태로 얼굴을 물속에 담근 채 떠 있어라. 이는 체온 저하를 늦춰준다. 숨은 천천히 내쉬고 들이마실 때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반드시 깊게 들이마신다. 구조될 때까지 반복한다.
22 비흡연 구역에서의 삶을 살아라 간접흡연은 폐암 발병 확률을 높일 뿐 아니라 당뇨 발병률을 40% 증가시킨다. 이는 직접 담배를 피울 때와 거의 맞먹는 수치이다.
24 베리를 섭취하라 크랜베리,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라즈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며 정신적 노화와 암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7 재스민 향의 초를 밝혀라 미국 윌링 제수이트 대학교의 연구팀에 따르면 자기 전 1분 동안 재스민 향의 초를 켠 남성들의 경우 아로마 향을 전혀 흡입하지 않은 경우보다 더 빨리 잠이 들고 덜 뒤척이며 아침에 더 상쾌한 상태로 잠에서 깬다고 한다. 이는 매우 중요한 차이점이다. 수면 부족은 당뇨 발병 확률을 높이고 불면증은 뇌졸중 발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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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디터 : DENNY WATKINS, ALISON GRANELL, HEATHER LOEB / 사진 : KEN ANDERSON, HUGH KRETSCHM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