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親舊)란 ♣
結實의 季節은 人生의 老年에 만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걸 초월 한 것 같아도 외로움에 마음달랠 길은, 먼 곳이나 가까이 있는 親舊가 長壽의 秘訣이지요. 만나면 시름없이 情겨운 親舊(바람)를 항시 곁에 두세요. 長壽의 秘訣은 親舊입니다 !. 단명한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調査 결과, 長壽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親舊의 수]라고 한다. 親舊의 數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人生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親舊가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時間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더 健康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親舊란, 환경이 좋던 나쁘던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親舊란, 제반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親舊란,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親舊란,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다. 親舊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親舊란,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 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이다. 親舊란, 슬플 때 기대어서 울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親舊란,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 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이다. 親舊란,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親舊란,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 된 忠告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이다. 親舊란,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주는 사람이다. 親舊란, 갖고 있는 작은 物件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Rev. Yong W 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