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턴선교사가 마차로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 사람을 보고 동정하며 태워 주었습니다. 얼마가지못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마차는 고장이 나 버렸습니다. 선교여행계획도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얼마후에 선교를 가고자 했던 지역에 산적들이 침입해 주민들을 살해하고 납치해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마차가 그 마을에 들어갔더라면 꼼짝없이 피해를 당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산적들의 침입과 살상과 납치를 미리 아시고 무한한 지혜로 백성들을 보호하셨던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통제하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 우리의 일도 하나님의 계획속에 들어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구약의 욥은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수 없구나’라며 하나님을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일을 하시는데 만날 수 없고 뵈올수도 없다며 탄식합니다.
그러나 욥은 이내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며 명철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