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평탄한 길을 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쉬운 짐을 지겠다고 기도하지도 않겠습니다.
대신, 자갈이 널려있는 경사길을 오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제게 그러한 용기를 주시어
모든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아 밟고 올라가 정상에 서게 하소서
-작자 미상, ‘사귐의 기도’중에서-
*쉬어가는 글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2가지 일이 필요하다.
하나는 스스로 자기를 돌이켜 보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남이 평한 것을 듣는 일이다. 자신을 잘 아는 것은 자신이다. 그러나 돌이켜 자신을 비판의 대상으로 할 줄 아는 것이 또한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