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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인도시 실제지침

찬양을 인도할 때

 

(1) 예배의 주제를 정하라

주제가 없는 예배는 혼란하고 무질서하기 쉽다.

 

(2) 예배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묵상하라

왜 예배를 드리는가, 찬양을 하는가에 대해서 공부하고, 배운 것을 떠올리라.

예배에 대한 개념 없이 예배를 인도하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하다.

예배에 대한 말씀과 내용을 묵상하고 예배의 의미를 기억하는 것은 찬양예배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중의 하나이다.

 

(3) 기도하라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복주심을 위해서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간섭하지 않는 예배는 더 이상 예배가 아니다.

예배 인도팀(찬양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예배의 의미에 대해서 함께 묵상하고 그것을 함께 고백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4) 예배의 주제에 합당한 말씀을 찾으라

말씀은 예배의 방향을 잡아주고 인도자들을 붙잡아주는 힘이된다.

찬양예배를 통해서 계속 의지해야 할 말씀을 갖고 묵상하라.

예배가 시작될 때 주제와 함께 이야기해주며 회중들에게 도전을 주라.

 

(5) 주제에 연결이 되는 곡들을 선택하라

곡을 선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제와 연결이 되는지의 여부이다.

주제와 상관없이 인도자가 좋아하는 곡이나 곡의 분위기만을 좇아간다면 오히려 예배에 방해가 될 뿐이다.

 

(6) 예배의 패턴을 정한다.

성경에는 수많은 예배의 모델들이 있다.

성막 모델로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창조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배의 방법들이 나와있다.

예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패턴을 결정한다.

예를 들면

1) 일반적인 패턴

– 찬양과 감사로 예배에 들어간다.

– 조금 느린 예배곡으로 전환한다.

– 깊은 예배에 들어간다. 하나님에 대한 깊은 묵상과 교제가 가능하도록 한다.

– 무거운 기분으로 예배를 마치지 않도록 다시 기쁜 찬양의 시간을 가진다.

2) 이사야 6장의 패턴

– 찬양으로 시작한다. (이사야는 하나님을 보고 찬양했다)

– 죄를 고백하고 회개한다. (이사야는 자신이 정밀하지 못함을 고백했다)

– 감사의 응답을 드린다. (이사야는 숯불로 정결케 된 후에 감사를 드렸다)

– 하나님께 위탁(commitmant)한다. (이사야는 자신을 사용해달라고 했다)

 

그밖에도 성막의 패턴, 역대하 7장 패턴 등 많은 예배의 패턴이 성경에 나와있다.

이러한 예배의 흐름, 패턴을 ‘Worship Se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7) 최종적으로 곡들을 결정한다.

주제에 맞게 선정한 곡들을 패턴에 맞게 배열한다.

이 때는 주제뿐만 아니라, 패턴, 빠르기, 조(Key), 스타일 등도 고려해야 한다.

또 인도자의 이야기 (멘트)가 어느 때 들어가야 할지도 결정한다.

 

(8) 예배인도팀(찬양팀)과 함께 준비한다.

예배인도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제와 곡의 순서등을 알려주고 각각의 역할을 분명히 해둔다.

그리고 각자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9) 음향장비, 악기, 악보 등을 준비한다.

사소한 준비부족으로 예배 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음향과 장비는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해 둔다.

 

(10) 최종연습을 한다.

생각지 못했던 문제나 잘못된 점을 찾기 위해 함께 연습하라.

연습을 충실히 한다면 예배 때에 더욱 자유로와 질 수 있다.

 

(11) 다시 기도하라.

준비와 연습을 마쳤지만 여진히 예배는 하나님 손에 달려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위탁하는 드린다.

그리고 예배를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인도해 주시도록 자신을 열어 놓는다.

하나님께서 생각지 못했던 놀라운 방법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찬양을 인도 할 때 실재로 필요한 부분들

 

우리는 처음부터 깊은 경배속으로 들어가기는 그리 쉽지 안다. 왜냐하면 여러 모양의 사람들이 힘께 여러 상황 가운데서 모여 왔기 때문에 찬양인도자가 성령으로 충만하다고 해서, 자기는 지금 경배를 드릴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경배를 드리는 찬양으로 시작을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나를 아시는 것처럼 함께 예배드리기 원해서 모이는 사람들도 알고 계신다. 그래서 예배인도자는 회중들을 깊은 예배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기뻐하시는 주님을 노래하면서, 찬양가운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 깊은 경배 가운데로 들어가기 전에, 찬양을 시작하기 전에,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예배인도자의 마음속에서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그 목표는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하나님께 깊은 경배를 드리고 싶어하는 마음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나가야한다. 최근 우리의 기쁨의 노래들을 많이 잃어버리고 ‘경배’라고 하는 그런 그늘에 가리워서 찬양과 노래의 열기가 식어지는 것 같다. 나는 경배도 중요한 만큼 찬양도 중요하고 노래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편을 보면 ‘노래하라’고 하는 말씀도 많이 나온다.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노래고, 이것은 찬양이고, 예배라고 구별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것 모두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마치 무지개가 일곱 색깔이 있어 그것이 조화가 되어져서 아름다운 무지개로 표현되어 지는 것처럼 이모든 것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아름다운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런데 간혹 예배를 드리다 보면 기쁨의 찬양, 경배의 찬양도 아닌 뭔가 주님이 다르게 인도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명확하게 어떤 찬양을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지금 어떤 찬양을 하고 있는데 그 다음 찬양을 무엇을 해야할지 하나님께 질문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메들리 곡을 해왔기 때문에 찬양인도자는 이 부분에서 갈등을 할 수 있다. 이런 갈등속에서 우리는 흔히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주에 했던 곡은 이번 주에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긴다. 그런데 그것이 인간적인 마음에서 온 것인지 주님의 인도하심인지 구별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쉽지 않다. 그것은 해봐야 한다. 그런 상황을 닥쳐봐야 된다. 그렇게 표현 할 수밖에 없다. 그것을 설명하면 또 하나의 원칙이 되기 때문이다. 주님이 그렇게 똑같이 부르라고 하시면 그렇게 부르고, 멈추라고 하시면 멈추고, 박수치라고 하시면 박수치고, 이렇게 인도하심을 따라서 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주에 했기 때문에 하지 말라는 그런 법은 없다. 10주 동안 계속해서 그 곡을 하라고 하셔도 해야한다. 그것이 순종하는 사람인 것이다. 주님은 그런 예배를 받으시길 원하신다.

또한 주님은 그때 모임마다 기름 부으시고, 인도하시는, 받으시기 원하시는 특별한 찬양이 있는 것 같다. 전도학교 때마다 주제가는 마지막 끝날 무렵에 결정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주님께서 그 찬양에 기름부으시고 많이 부르게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부으신 찬양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런 찬양들을 많이 불렀으면 한다.

주님은 새노래로 찬양을 받고 싶어하신다. 그래서 모일 때마다 한 곡 정도를 가르쳐 주고 그것을 배우고 나서 바로 예배 가운데로 들어가지 말고 다른 찬양을 부르다가 이제 그 찬양이 삽입되어져도 좋을 때, 그 찬양이 연결되어질 수 있는 그런 인도하심을 받을 때, 그 찬양을 다른 곡과 연결해서 부를 때 우린 또 새로운 느낌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앞부분에서 부른 찬양을 뒷부분에서 부르기 싫어한다. 그런데 주님은 어떤 때는 앞부분에서 불렀던 그 찬양을 뒷부분에서 부르기 원하실 때도 있다. 그럴 때 우리는 겸손하게, 정직하게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그렇게 부를 수 있어야 한다.

또 우리는 찬양을 인도할 때 간혹 하나님께서 찬양을 멈추라고 하실 때가 있다. 그 다음에 무슨 찬양을 해야 할지 모를 때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사용하여 보라. 한가지 방법은 지금 부르고 있는 찬양을 반복하라. 또 하나는 겸손하게 찬양을 멈춰라. 그리고 침묵하라. 하나님을 기다리라. 또 하나의 방법은 하나님께서 이제 는 곡조가 붙은 노래로서의 찬양이 아닌 다른 찬양을 받고 싶어하시는지 하나님께 한번 물어보라. 그래서 박수를 받기 원하시는지 아니면 방언으로, 영으로 찬양을 받으시기 원하시는지, 아니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담 함께 일어나서 춤을 추길 원하시는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예배를 인도하는 자나 찬양을 인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시는지, 아니면 기도하기를 원하시는지 우리는 하나님께 물어볼 수 있다. 또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찬양하는 것을 잠깐 중지하고 간증하는 것을 원하실 수가 있다. 그 간증을 들을 때 우리 모두가 다시 흥분되고,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가 넘쳐나기 시작할 때 또 그 다음 찬양을 시작할 때면 그 찬양이 더 생명감 있게 솟아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떤 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찬양인도자나 예배인도자가 간단하게 손을 들어서 찬양하는 것, 춤을 추는 것이 성서적이라는 것을 말씀을 찾아서 보여주기도 하면서 찬양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또 우리가 침묵의 시간을 가질 때 초조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긴장할 필요가 없다. 마음을 열어 놓고 태연해져라. 주님이 알아서 하시기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위탁하고 기다리라. 그런데 이런 침묵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게 역사하시는지 모른다. 주님이 직접 역사하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감동을 받게 되고, 회계하게 되고, 치유받게 되고, 하나님 을 만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하나님께 모든 해답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으로 찬양하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떤 찬양모임에 가보면 어떨 땐 영으로 찬양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안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염두에 두어서인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다면 나는 해야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을 우리가 절재있게 하고 조심해서 다른 사람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시험에 들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또한 우리는 찬양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찬양인도자를 위해 계속 중보기도하며 찬양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우리의 영과 혼과 육 모두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이다.

또한 예배에 있어 구별된 생각들도 있는데 나는 찬양인도자가 새신자 환영이나 방언찬양도 인도할 수 있다고 본다. 예배인도자와의 구별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특정한 곡으로 방언찬양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조용히 인도자가 시작하라. 처음에는 사람들이 준비가 안되었더라도 예배인도자가 정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주님께서 그 방언으로 찬양하는 것을 받기 원하신다고 하신다면 다른 사람들도 함께 점점 시작하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방언으로 찬양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때엔 조용한 경배의 찬양을 부를 때 습관적으로 박수를 치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치지 말아줄 것을 권면해 주어야 한다.

또 인도하는 사람이 자신이 그냥 인도하는 것을 다른 형제에게 겸손히 양보할 때가 있다. 그것은 그 사람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경배와 찬양을 받으셨다고 한다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인도자의 순서를 결정해 놓는 것보다 그날 주님께서 기름부으신 사람이 인도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찬양을 인도하는 사람은 너무 눈을 많이 감고 있으면 안된다. 가능한 한 눈을 많이 뜨고 있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예배인도자는 자기 혼자 감동 받아 인도해서는 안되고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어떻게 인도하기를 원하시는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찬양을 부르기를 원하시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믿음으로 시작하는데 그때는 함께 예배 드리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다. 자신이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즉시 겸손하게 돌이켜서 다시 돌아와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정돈 할 필요가 있다.

찬양인도자는 너무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는 목소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지배한다’는 ‘앞장선다’고 하는 의미를 줘야 한다. 그래서 다음 곡으로 넘어갈 때는 자신 있게 기쁨이 넘쳐나는 목소리로 인도해야한다. 찬양인도자, 예배인도자는 음성을 통해서 앞장서서 예배드리는 본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배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예배를 인도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찬양인도자는 하나님 앞에서 민감하게 보면서, 느끼면서 다른 사람보다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이크 사용법도 알아두었으면 한다. 거리 조절을 하면서 내가 강압적으로 주도하지 말고 항상 ‘나는 뒤에’그리고 ‘주님이 내 앞에’라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예배드리기 시작할 때 주님께서 사람들을 만지시고 우리의 찬양을 받으실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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