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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노래(7) 시편 126편

시편 126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120-134편)중 일곱 번째 노래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만에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그 사실이 “믿을 수 없는 꿈만 같은 사실”임을 고백하며 기뻐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1절)”

믿을 수 없는 사실이 현실로 나타날 때 우리는 꿈꾸는 것 같다는 표현을 합니다.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2절)’ 너무나 기뻐서 입에서 웃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우리는 기쁘도다”(3절)

진정한 기쁨은 구원의 은혜와 감격가운데 거할 때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1절)

바벨론 포로에서 조국 땅으로 귀환하게 된 것은 어느 누구의 힘이나 특혜로 된 것이 아니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친히 저들을 돌이신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3절)”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온 세계 열방이 인정합니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4절)”

포로에서 돌아오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감사와 기쁨에 젖어 있으면서도 저들에게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동족들이 바벨론에 남아 있었기에 저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남방 시내들이 우기에 물이 가득 차서 다시 흐르는 것처럼 동족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5-6절)”

주를 위해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언제나 눈물이 있습니다. 영혼을 위해 안타까움을 가지고 흘리는 눈물이 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천국에는 마른 눈물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잃어버린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눈물의 씨앗을 뿌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바라고 소원하기는 우리들의 눈물이 강물이 되어 도도한 물결처럼 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과 능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빨리 웃어 버리면 안됩니다. 너무 쉽게 울어 버려도 안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앞에서 웃기 위해선 영혼을 위한 간절한 눈물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죄악의 포로로 살던 우리들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진정한 성도들은 자신이 받은 은혜만을 위해서 웃는 자가 아닙니다. 아직도 같은 은혜를 경험하지 못한 이웃과 세상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는 자들입니다.

오늘도 새벽을 깨우며 주님앞에 무릎으로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헌신과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포로들을 돌리신 것처럼 세상의 죄악과 사단에 포로되어 잃어버렸던 영혼들을 돌이키시고 과거의 아름다웠던 영광을 회복시키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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