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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강단 Early Morning Sermon

지금은 엎드릴 때입니다.(약4:10)

한 목회자가 시골에서 목회할 때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한 후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제나처럼 사단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기둥이라고 여겼던 이들을 통해 폭풍처럼 교회를 흔들었습니다. 목사님은 인간적인 노력으로 어쩔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자 산에 올라갔습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엎드려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4:10)”

 사모님은 제단에서, 목사님은 눈보라 치는 계곡에서 몇날 몇일을 금식하며 매달려 기도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하루 하루 가는 날짜에 마음이 초조해져서 더욱 더 간절히 매달렸습니다. 그렇게 몇 일을 보낸 후 수리산 골짝을 내리치는 매서운 눈보라에 한참을 엎드려 있다가 허리가 아파 머리를 드는 순간 눈보라가 얼굴을 세차게 치고 지나갔을 때 그 때 문득 이 목사님은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 엎드리면 된다.  바짝 엎드리면 눈보라는 등만 스치고 지나갈 것이다.

이 시험의 모진 바람에 고개를 들면 넘어지게 된다.”(2009 KMC가정예배서)

여러분의 삶속에서, 교회공동체와 가정에서 모진 환난과 핍박, 고난과 시련의 강한 바람이 불어올 때 겸손히 엎드리시길 바랍니다. 고개를 드시면 안됩니다. 인간적인 혈기와 방법으로 맞서서는 안됩니다.

오래 엎드린 새가 높이 나르는 것처럼  세상의 거친 환난과 시험의 강한 비바람속에서도 주님의 십자가앞에 온전히 엎드리며 능하신 하나님의 오른손에 붙잡힘바 될 때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과 은혜가  하나님의 사람들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국가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우리들의 웃음을 애통으로, 즐거움으로 근심으로

바꾸며 엎드릴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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