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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업로드, 열왕기 상 1장

열왕기와 역대기 말씀을 마치면서, 열왕기의 새벽설교 본문을 한개씩 업로드 합니다.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새벽기도

본문 : 열왕기상 1장

  1. 하나님이 세우신 것과 스스로 높아진 것의 차이를 보게 됩니다.

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로 다윗의 총애를 받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도니야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내가 다음 왕이 될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또한 그 자신이 이러한 왕이 되기 위해서 계략을 꾸몄는데 그것은 군대장관이었던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그의 편으로 끌여들어서 세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또한 그것뿐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초청해서 그의 세력을 공고하게 하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는 이 회합을 통해서 그의 왕위를 기정사실화 하고, 그를 밀어줄 세력을 결집하려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도니야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없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높아지려고 계획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세우신 왕에게는 분명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왕이 되었을때 백성이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또는 그들은 기름부음을 받았으며, 하나님과 왕과 백성 사이의 언약관계를 맺었으며,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으셨다는 말씀이 명시적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도니야는 이 중에 어느것 하나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즉 하나님은 그를 왕위에 올리실 뜻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헛된 꿈을 꾸고 그 것을 실행에 옮기려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렇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에 의해서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될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말씀되어 졌습니다. (대상22:9) 또한 그는 기름부음을 받았으며,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의 계승자가되었으며, 그가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온 백성이 다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높이신 자이요, 아도니야는 스스로 높여진 사람입니다. 누가 진정한 승리자가 되었는지는 뒷 이야기를 읽어보지 않아도 너무나 명확한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를 높이는 것은 아무런 득이 되지 못합니다.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면 오히려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높여 주실때에 그 때가 비로소 진정으로 높아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높아진 자리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으나, 하나님이 높여주신 자리는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한 영원한 것입니다. 이 진리를 알 때 우리는 늘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1. 인간의 계략과 하나님의 뜻의 분명한 차이를 보게 됩니다.

아도니야는 왕위에 오르려고 간계를 꾸몄습니다. 그 당시의 군권을 상당부분 가지고 있었던 요압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였으며, 제사장 아비아달도 역시 그의 편으로 끌어들였으며, 또한 많은 도움의 손길들을 끌어 들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은 솔로몬에게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지자인 나단이 앞장서서 아도니야의 계략을 막아서고 있습니다. 결국 나단과 바셋바에 의해서 아도니야의 계략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 되었고, 솔로몬에게 기름이 부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왕위에 오를 것이라고 기고만장했던 그는 솔로몬에게 목숨을 구걸하고 있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인간의 계략은 아무리 치밀하고 주도면밀한 것이라고 할 지라도 인간의 계략일 뿐입니다. 결코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벗어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 될 수 있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막으시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요,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이루시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세상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가장 첫 번째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뜻이 무엇인지? 내가 하나님이 뜻 안에 거하고 있는지?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고려대상인 것입니다.

 

  1. 이 세상의 유한 함과 하나님의 영원하심의 차이를 보게 됩니다.

그토록 용맹했던 다윗, 그래서 홀홀 단신으로 변변한 갑옷과 무기도 갖추지 못하고 저 거대한 적장 골리앗 앞에 단신으로 맞섰던 그 다윗, 수 많은 전장을 누비며 용맹을 과시했던 그 다윗이었지만, 이제 늙어서 자기의 체온마저 조절하지 못하는 허약한 노인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세상것은 언젠가는 이렇게 기울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건했고, 높은 권세를 누렸던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기력이 쇄해 지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비단 사람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허무하게 기울어져 버릴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의 운명인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하셔서, 사울 때 뿐 아니라, 다윗의 때에도, 이제 저 아들 솔로몬 때에도 더 나아가서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하십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영원에 대한 강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죽지 않고 영생하기를 원합니다. 역사적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피해갈 수 있는 길을 연구했으며, 요즘도 생명연장의 꿈을 가지고 생명공학을 필두로 여러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의외로 쉬운데 있습니다. 이미 우리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바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원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바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그 영원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영원한 삶을 약속받았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원하심속에 우리 역시 영생을 누리며 거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한한 이 세상에 우리의 마음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영생에, 하나님앞에 우리의 마음을 놓아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그럴때 가장 행복한 것이요, 가장 평안한 것입니다.

유한한 이 세상에서, 유한한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음으로 영생의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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