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기 가장 힘든 대학은 하버드가 아니었다.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대학 경쟁률 순위에 따르면 1위는 펜실베이니아주 커티스음대로 31.3대 1에 달했다. 이는 아이비리그 대학의 2배가 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맨해튼 줄리아드음대로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버드는 15.9대 1로 3위에 그쳤다.
이어 컬럼비아(14.3대 1)와 스탠퍼드(14.1대 1)가 4위와 5위를 기록했으며, 해군사관학교가 13.3대 1의 경쟁률로 6위에 올랐다. 쿠퍼유니온과 예일은 각각 13대 1의 경쟁률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채현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