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동역자 장재웅목사님
롱아일랜드 KUMC교우 여러분
“샌디” 피해는 없습니까? 우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위로, 사랑하심이 함께하여,
쾌히 회복, 복구하시며, 새로운 활기 주시길 기도합니다.
“난민학교-임비교와 연합 소식 1,2신 입니다.
* 교복은 1벌에 Rm45 (US$15) 입니다.
새해 2013년도에 1백벌이 필요합니다.
1,500불 정도로 170만원이 되겠습니다.
추수감사절, 성탄절기를 맞아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기쁨을 “난민어린이들과 함께나누는 절기”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메일:rochai@hanmail.netm 로 연락주세요.
참여를 기다립니다.
2012. 11. 10.
Kuala Lumpur에서
말레이시아 선교사 노종해 드림
참조:홈페이지www.sunkyo.org에서 사진과 함께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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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신>
난민학교-급식과 교복, “2012’콘서트” 현안
KL 11. Nov 2012.(Sat) 10m: 노종해 선교사는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타(KLCC,쌍둥이빌딩)에서 “난민학교연합(CSO) 회장 캄보이훔(Khamh Bawi Hum)선생과 만나 “난민학교 현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2층 식당에서 간단한 조직을 나누며, 급식과 교복, “2012’콘서트”에 대해 협의하였다. 난민학교 점심급식은 각 학교마다 차이는 있으나, 1주간에 3-4회 실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점심급식 현황을 보면, 임비교-4회, 록여교-3회, 센툴교-3회, 뿌쫑교-3회, 까장과 체라스교-1회인 것으로 회장 캄보이 선생은 밝혔다. 지난 상임위원회에서 월 1회로 급식을 줄이려 했지만, 학생들의 영양, 학습, 생활을 고려해 주3-4회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교복을 착용하고 부터 학습분위기도 좋아졌고, 학교다운 면모로 성장하였다. “교복은 ‘KL Players’ 즉 싱어, 뮤지션등 음악인들이 마련해 주었지만, 새해 2013년 부터는 공급치 못한다” 고 말하며. “해외로 이주하는 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물려 주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교복 한벌에 얼마씩 하냐?”고 물었을 때, “한벌에 Rm45(USD15)든다”고 답했다. 노선교사는 2013년 새해에는 100벌 정도 필요 함을 알았고, 교복공급 계획을 마련키로 하였다. “2012년 년말 콘서트”the Year-End Concert)는 12월 8일(토), 호주국제학교(AIS) 강당에서 개최되며, 각 학교에서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학사일정은 년말 기말고사로 11월 26-29일 치룬 후 12월 방학에 들어가며, “년말 콘서트”를 12월 8일 개최 한다고 하였다. 이번 “년말 콘서트” 선교센타에서 후원 추진 중이라고 답하였다. 예산은 최소 미화 3천5백불로, 500명 분 점심과 대절버스 9대 등 이다. 노선교사는 캄보이 선생과 “난민학교 현안”을 협의하고, 년말 콘서트와 새해 2013년 학기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성장하며, 교육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기약하고 기도하였다.(rch) |
<제2신>
난민학교 임비(Imbi)교, 학습현장 방문 및 콘서트 협의 Kuala Lumpur 2 Nov 2012, 10:30am: 노종해 선교사는 11월 2일(금) 오전 10:30분, “난민학교 임비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암 투병 등 건강회복하고, 선교지가 몹시 그리워 7개월 만에 방문한 것입니다. 4층 계단을 올라 교실에 도착하니 학생들은 수업에 열중하고 있었고, 한 여선생이 가르치다가 노선교사를 보고 반가워 달려나와 주임교사의 클래스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주임교사 콤보이선생은 중등반 청소년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주임교사 역시 달려나와 노선교사를 영접하였고, “건강이 어떠시냐?”고 물어왔습니다. 노선교사는 주임교사의 안내로 학습 현장을 둘러 보았고, 교무실도 방문하여 학습준비 하는 교사 몇 분과 인사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교복을 단정히 착용하고 있었으며, 책상에서 수업하고 있었습니다. 교복을 착용 후 훨씬 학습 분위기가 안정된 감을 느꼈다. 주임교사는 선교사 릴리안 최완숙 선생님으로 부터 “올해는 콘소트 지원이 어렵다”는 메일을 받아서 아쉬워하며 말했습니다. 노선교사는 “이제부터는 선교센타에서 직접 돌볼 생각하고 있다” 고 말할 때, 주임교사는 기뻐하였다. 노종해 선교사는 “2012년 콘서트 계획과 프로그램, 예산” 등을 곧 알려달라고 부탁하였고, 콤보이 주임교사는 환영하며 속히 답신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선교사는 학생들과 교무실 등을 둘러보고 난민학교가 성장하고 있음을 흐믓해 하으며. “2012년 콘서트”는 다음 달 12월 8일(토)에 계획되어있습니다. 노선교사는 선교동역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조:홈페이지www.sunkyo.org에서 사진과 함께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