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교육원(원장 박희동)은 3월 12일,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역량 제고 및 전문성 강화, 한국어교육자 간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정부가 매년 시행하는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자 선발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관내 한글학교에도 안내하였다.
재외동포재단은 북미지역 77명 등 200명을 선발하여 7.11(금)부터 7.18(금)까지 7박8일 간 한국 내 대학에서 연수를 실시하며, 연수 참가자는 체재비(숙식 및 연수비) 전액, 항공료 50%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재외동포로서 한글학교 교사(교장 중 교사를 겸직하는 자도 신청 가능)로 재직중인 자와 협의회 회장(12,13년 연속 참석 자는 신청 불가)에게 주어지며, 반드시 공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박희동 교육원장은 ‘장기 경력자, 요구자료를 충실히 제출한 자,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료한 자, 협의회장 추천을 받은 자 등에게 추천 우선순위가 주어진다’고 설명하였다.
참가 신청은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경유하거나 뉴욕한국교육원에 직접 필요한 서류(참가신청서, 한글학교 재직증명서)를 갖추어서 4.2(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목록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뉴욕한국 교육원(www.nykoredu.or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회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