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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

한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
이 책을 보면 존 웨인 쉴레터라는 언을 남겼습니다. 죽음 앞의 고통 중에도 어머니는 의식을 차려 이렇게 자녀들에게 말했습니다.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 셀러로 소개되었고 우리 나라에도 번역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존 웨인 쉴레터라는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기 전 자기 병상에 모여든 자녀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유언을 남겼습니다. 죽음 앞의 고통 중에도 어머니는 의식을 차려 이렇게 자녀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죽은 다음에 내 무덤에는 어떠한 꽃도 가져오지 말아라. 왜냐하면 나는 무덤에 없을 테니까. 나는 육체를 떠나면 곧장 유럽으로 갈 예정이다. 네 아빠가 밤낮 유럽에 데려간다고 약속만 했다가 한번도 가보지 못했잖니.”
그 때 어머니의 임종 앞에 침통한 마음으로 있던 자녀들은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다시 자녀들을 바라보시며 “내일 아침에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며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이런 어머니의 모습, 바로 지식 있는 어머니라는 표현보다 지혜로운 어머니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입니다. 떠나가면서도 자녀들에게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남길 수 있었던 어머니의 지혜가 아름답습니다.
그 어머니는 돌아가시면서 또 하나의 작은 메모를 남겼습니다. 그 메모에는 유언 같은 시가 기록되었는데 그 시가 더욱 감동스럽습니다.
“내가 죽은 후에 나 때문에 울고 싶다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 곁에 있는 형제들을 위하여 울어다오.
너희의 두 팔을 들어 나를 껴안고 싶거든
내게 주고 싶은 바를 네 형제들에게 베풀어다오.
아이들아 나를 만나고 싶거든
내가 알았던 그리고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속에서 나를 찾아다오.
너희가 어미 없이 살 수 없다고 느끼거든
나로 하여금 너희의 눈, 너희의 마음,
너희의 친절한 행동 속에 살게 해다오.
사랑은 죽지 않은 것.
그러므로 나를 대신해 내 사랑을 너희 이웃들에게 베풀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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