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부부, 자녀, 형제)관계를 위한 10계명
1)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서로는 다르게 창조되었습니다. 신체 구조와 정서가 다릅니다. 자라온 환경과 배경도 틀립니다. 그러므로 상대의 고칠 수 없는 약점은 절대로 건드리지 마십시오. 남괴 비교하면 비교급 인생밖에 안됩니다. 최상급 인생관을 갖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2) 부부싸움이나 자녀문제갈등을 은혜롭게 처리하십시오. 살면서 갈등이 없을 수 없습니다. 싸우더라도 동시에 화를 내지 마십시오. 처음 5분은 참으십시오. 절대 넘으면 안될 선(폭력이나 폭언, 파괴행위, 흉기 위협, 상대 집안을 헐뜯는 것)을 넘어선 안됩니다.
부부란 3주 연구하고, 3개월 연애하며, 3년 싸우고, 30년 인내하는 사이입니다.
자녀에게 했던 심한 꾸중은 평생 상처로 남습니다.
3) 자주 칭찬하십시오. 일반적으로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 예쁘다”라는 말을. 남편은 아내로부터 “멋지다. 최고다”란 말을 가장 듣고 싶어한다. 칭찬만큼 부메랑(산울림) 법칙이 발휘되는 것은 없습니다. 칭찬은 행복한 아내, 성공하는 남편을 만듭니다.
자녀를 향한 칭찬은 자녀의 두뇌에 상소를 공급합니다
4) 특별한 날을 잘 챙기십시오. 때마다 다가오는 생일, 기념일 등을 잊지 않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을 향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남편을 위해서는 시어머니를, 아내를 위해서는 장모님을 기억할 줄 아는 것이 지혜로운 부부의 행동입니다.
5)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십시오. 세월이 갈수록 사랑의 볼트 수는 떨어지므로 지속적인 충전이 필요합니다. 이혼 자들에게 설문 조사하여 이혼한 이유를 물어본 결과 1위가 “사랑의 표현을 안해주어서”로 나타났습니다. 사랑은 기술입니다. 사랑의 연극배우가 되십시오.
자녀와의 갈등속에서 더 기도하시고 사랑으로 대해주십시오. 인내하면 슬리합니다.
6)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십시오. 때론 감정을 혼자 스스로 소화하기에 역부족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부부는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됩니다. 지나치게 자존심을 내세워 상대방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부모님께 부담을 주는 일은 가정생활의 치명적인 독소입니다.
7)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신뢰는 건강한 부부관계와 가족관계의 주춧돌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면 결국 가정의 행복은 파괴되고 맙니다. 대화를 통하여, 몸짓을 통하여 상대방을 투명하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나친 결백증세나 과거를 미화하려고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8) 충고하되 지혜롭게 하십시오. “열번 칭찬한 후 한번 충고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면 가급적 중지하십시오. 중간에 상대방의 말을 끊거나 반박하려들지 말고 일단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하지 않을 수 있어도 존중하지 않는 것은 금물입니다.
9) 사랑의 관계에 성공하십시오. 부부 사랑의 관계는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성경에는 부부간에 “내 몸을 내가 주장하지 못한다”(고전 7:4-5)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전문가와 상담하며,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녀들에게는 항상 피부로 터치하는 사랑하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10) 신앙의 주파수를 맞추십시오. 식구가 함께 예수를 믿고 같은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최고의 행복조건입니다. 주 1회이상 가정 예배를 드리십시오. 가정 예배는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첩경입니다. 또 교회 봉사와 가정 생활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