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전이 명확하지 않는 교회
만약 성도들이 교회의 방향성을 전혀 알지 못한다면, 가능한 모든 일들이 시도될 것이고, 결국에는 아무 일도 이루어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주일에 각각의 성도들에게 우리 교회의 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십시오. 같은 대답일지, 다른 대답일지 궁금하지 않으세요?2. 모든 이들을 기쁘게 하려는 것에 초점을 두는 교회
매주마다, 모든 성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교회는 이 땅에 없습니다. 말씀에 따르면, 그러한 것들은 우리의 강박관념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너무나도 많은 경우, 사람들이 상처를 받을까봐 염려하다 보니까 실제로 우리 주님 마음을 아프게 하죠.
3. 열정을 잃은 리더십의 교회
교회 리더들이 그들의 열정으로가 아닌 단지, 월급을 위해 일할 때, 그 교회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죠. 우리의 교회는 월급을 위한 사역자가 아니라 변화를 일으키는 사역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리더의 열정은 한 사역지에서, 최소 2년 이상 머무를 때 생겨나게 됩니다.
4. 에너지가 양산되지 않는 교회
교회 안 프로그램이 죽은 것이라면, 프로그램을 닫고, 성도들로 하여금 새로운 방향으로 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미 죽은 어떤 것에 시간과, 에너지와 재정의 투입은 이미 죽은 것을 되살릴 수 없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간에, 활성화되지 않고 그 역할이 다 되었다면, 공식적으로 그 프로그램의 역할이 다 되었음을 알리고, 새로운 뱡향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사역자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참석할 정도의 프로그램이라면, 얼른 닫고, 담당자를 해고하고자 하지 말고 격려하십시오.
5. 기도가 부족한 교회
많은 경우, 하나님의 초월적 능력을 실제적으로 기대하기보다는, 우리의 아이디어들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자 합니다. 기도는 단지 사역의 시작과 끝부분의 순서에 행운을 바라는 정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가운데 거부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자 하는 우리의 지속적이고 필사적인 능력입니다. 강렬한 필사각오의 기도는 종종 결코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시를 가져다 줍니다.
6. 위험부담을 회피하는 교회
하나님을 떠나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감당해야 하는 일들을 거부하고, 즐겁고 편안하고 안전한 것만을 누리고자 한다면, 그 교회 역시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겠죠. 만약 우리가 전혀 믿지 못할 일들을 보길 원한다면, 불확실한 것들을 받아들일 자세를 반드시 가져야만 합니다.
7.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교회
마태복음 28:18-20, 마가복음 16:15, 누가복음 24:48, 요한복음 20:21, 사도행전 1:8, 고린도후서 5:16-21, 누가복음 19:10 등…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말씀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예수님은 단순히 그저 이 땅에 오셔서 33년간의 삶을 살다가, 우릴 위해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 앉아 우릴 위해 중보하심으로, 그로 인해, 우리의 삶이 그저 천국가는 인생으로만 살고, 그렇지 못한 이들은 지옥에 떨어져 죽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8. 이기적인 자세의 교회
마태복음 20:28,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다른 이들을 섬기는 것이 주님을 따르는 것임에도 그것을 거부할 때, 예수님이 누구이신가를 망각하게 되고, 마침내는, 우리가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섬기시고 따르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것입니다.
Perry Noble, “8 Reasons Why Some Churches Never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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