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부터 롱아일랜드의 맥아더 공항에서 출항하는 직항도시가 늘어난다.
맥아더 공항 측은 최근 오는 6월17일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머틀비치(Myrtle Beach), 메인의 포트랜드(Portland) 그리고 플로리다의 멜바우니(Melbourne) 등을 연결하는 비행기가 운항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엘리트 에어웨이가 6월부터 논스톱으로 3개 도시를 연결하며 멜바우니 행은 한번 스톱 후 버진아일래드의 세인트 크록스로 항해한다.
맥아더 공항에서 논스톱으로 3개 도시를 연결하는 것은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엘리트 에어웨이는 이미 시카고에서 성공적으로 운항하고 있는 소규모의 항공사라고 밝혔다. 가격은 멜바우니까지 편도 149달러, 머틀비치는 139달러, 포트랜드는 99달러부터 시작이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