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가 12월 둘째 주인 13일을 ‘성서주일’로 지켜줄 것을 전국에 있는 교회에 요청했다.
그 동안 성서주일은 성경 반포사업의 주요한 참여통로였다.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1899년 5월 성령강림주일에 처음 성서주일을 지켜온 이후부터 지금까지 기도와 헌금으로 이 일에 동참해왔다.초기에 한국교회도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성서공회의 도움으로 성경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 대한성서공회도 1979년부터 해마다 100여 개의 언어로 제작된 성경 400~500만 부를 140여 나라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대한성서공회는 다양한 성서주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자료들은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http://www.bskorea.or.kr/bskorea/origin/report2015.aspx)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뉴스미션 www.newsmission.com 김준수(kimjunsu26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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