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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미래- 최윤식박사

아시아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진단하고 있다.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 저자이기도 한 그는 말하기를 한국교회는 폭발적인 풍년의 시대가 끝나고 흉년이 찾아와 극심한 침체기를 겪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한 2050년의 개신교는 500~600만명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현재의 천주교 수준이고 현재보다 300~400만명이 줄어든 충격적인 수치이다. 그것도 교회의 주력 구성원들이 고령자와 은퇴자 위주로 분포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렇게 교회가 쇠퇴하는 원인은 교회외적,내적으로 다양하다

*한국교회 쇠퇴 원인

1. 인구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
2050년 한국 인구는 현재 4900만명에서 5100만명의 고점을 찍고 4500만명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가 원인이다.

대학까지 자녀 양육비가 3억 800만원이고 한사람이 평생 유발하는 경제적 효과는 12억이라고 하는데 결국 인구감소는 내수시장의 감소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감소,부동산버블붕괴,개인부채 증가, 1인가구 증가, 인구구조의 변화로 미래에는 가정이 해체될 위기가 올 것이라 한다
초고령화비율은 65세 이상 인구 20% 이상되는 것을 말하는데 한국의 고령화속도가 선진국보다 2-3배 빠르다

2. 경제위기
한국의 경제위기는 저성장의 지속(성장율 1~2%)과 넛 크레킹(Nut Cracking) 현상 때문이다. 호도를 깔때 도구를 사용하여 아래 위에서 힘을 주면 호도가 깨지는 것처럼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다라는 예측이다. 부동산버불 붕괴, 내수시장 축소는 경제위기를 가속시키는데 부채를 내어 부동산을 구입한 경우 문제가 커진다 .
현재 가계부채는 1000억에 이른다. 은퇴자가 자영업을 할 경우 망할 확율이 80~90%에 이른다.한국의 자영업 비율이 선진국보다 2배나 되기 때문이다.

3. 주력세대의 가치관 변화
기성세대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젊은이들의 세대는 기존권위를 부정하고 판타지에 열광하고 진정성보다는 피상성과 감성우위에 있다. 유럽의 젊은세대가 통째로 교회를 떠난 것처럼 한국교회도 그런 위기를 만날 수 있다. 컴퓨터에 의한 게임,폭력,음란물에 대한 노출이 심해져 이미 학교에서는 성에 대한 자유의식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 기성세대는 국가나 가정,공동체에 희생하여 왔지만 다음세대는 희생보다는 자기행복을 추구하는데 가치를 두면서도 문제는 표면화하고 표출하는데 익숙하다

4. 한국교회 세속화 및 성장 역동성 상실
한국교회 내적 위기는 세속화와 목회자들의 타락, 교회 바벨탑 쌓기, 개교회 성장주의이다. 교회내에 음란과 물질의 영,세속의 영이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론 인해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가 증가해서 전반적으로 전도가 안되고 교회내 구성원마저 실망하여 교회를 떠나게 된다.

과도한 빚건축, 교회의 부도 증가한다. 현재 각 교회들이 과도한 빚을 내어 건축을 하는데 향후 5년내 빚을 해결하지 못하면 교회가 부도날 확율이 증가할 것이라 한다. 대형교회들이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건축하는 것도 사회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분양금의 50%를 빚으로 충단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교회를 건축할 때는 왜 50%이상을 빚으로 건축하는가! 이것은 믿음도 아니고 하나님의 방법도 아니다. 자기를 드러내고 자랑하기 위함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교회부도의 리스크에 대비를 할 때가 온 것이다. 주일학교 감소,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 감으로 다음세대를 잃어 버리는 문제도 교회가 역동성을 상실하는 원인이다. 결과적으로 교인의 감소로 인한 헌금,헌신자 감소는 교회의 부도와 쇠퇴를 가속시킬 것이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여러 악조건에서도 현재 한국종교비율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한국교회가 본질을 회복한다면 이런 예상과는 달리 대부흥의 맞이할수도 있을 것이다

* 미래교회의 부흥과 역동성의 회복/한국교회의 사역 최우선 순위
1. 주일학교 개혁 및 혁신적 투자 2. 거룩함의 회복
3. 성령운동의 회복 4. 세계선교에 비전 수립

1. 교회의 비전과 본질 회복
한국교회 이대로는 안된다. 모든 것을 개혁하고 혁신해야 한다. 혁신하지 않은 기업이 망하는 것처럼 개혁하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망한다

과거 교회의 성장 엔진은 주일학교 교육과 전도 및 성령운동이었다
그런데 지금 교회는 이 세 가지 모두 상실의 위기에 있다. 교회에 젊은이가 사라지고 고령화 된다. 아직도 교회가 변화된 패러다임에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의 낡은 전략에 집중한다면 젊은이들부터 외면을 받을 것이다. 한국 교회의 상장 모멘텀을 다시 회복하려면 강력한 주일학교, 선교와 종말에 대한 의식, 성령과 복음의 회복, 심령의 개혁, 교회비전의 재수립, 거룩함의 회복, 교회의 이미지 개선 등의 콘텐츠에 집중할 때다. 교회가 세상에서 욕을 먹는 이유는 거룩함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거룩함이란 혼자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개교회성장주의는 결국 파이를 키우기 보다는 더 많은 교인을 뺏어오기 게임에 불과하다. 이것은 결국 탐욕에 불과하다.

특히 주일학교에 대한 혁신,주일학교 교육의 성공이 매우 중요하다. IT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세대(Next Generation)를 키우기 위해 그들에게 줄 비전과 역동성, 뼈를 깍는 교회의 개혁이 필요하다. 다음세대에게 세속적인 성공에 대한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심어 주어야 한다. 아직도 성공하고 부자되는 것이 축복이라고 가르치는 거짓복음이 설쳐댄다. 젊은이들에게 선계선교에 비전을 주면 그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열정으로 선교에 뛰어들 것이다. 이제 세계선교는 한국교회가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모든 것을 내 교회에서 해결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선교단체들과 협력해야 한다. 담임목사의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사역이어야 한다. 젊은세대에게 요엘의 비전을 심어 주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고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다” (요엘 2:28)

자꾸 교회의 프로그램을 세속적인 것으로 대응한다면 그 전략은 실패할 것이다. 세속적 프로그램은 이미 세상의 콘텐츠를 따라갈 수 없다. 그들과 경쟁하려 하지 말고 교회 고유의 경쟁력을 회복시켜야 한다. 그것이 바로 성령 운동이고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이다. 아직도 내 교회 발전만이 목표이고 교회내에 그들을 붙들어 두려는 프로그램으로 대응하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보다 자기 이름을 높이려는 우상적 발상이다. 과도한 빚을 내어 교회를 건축하는 분위기는 이제 중지해야 한다. 부동산버불이 붕괴되었던 것처럼 교회 또한 현재 성장의 고점이라 할 때 향후 교회건축버불에 대해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2. 가정해체위기에 대한 치유사역
다양하고 현실적인 사회문제에서 터져나온 일자리,가계부채,사업실패,부동산버불붕괴,고령화,다문화,가정위기에 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사역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과거에 교회가 소외된 자들,가난,질병에 대한 관심으로 사회 전반적인 이미지를 개선하였다면 현재 실추된 교회의 이미지를 회복시킬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업실패에 대한 재해석, 남은 인생에 대한 재설계, 빚증독 치유 프로그램 등에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평신도사역을 통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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