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밀알 솔로이시트 앙상블 찬양연주회를 준비하는 준비위원장 유경화 집사, 지휘 이정진 장로, 고지선 여성밀알 총무(왼쪽부터)가 본사와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초대의 말을 전했다.
매년 열리는 카네기홀 찬양대축제는 이미 역사가 오래이며 세계 각국에서 찬양을 사모하는 이들이 모여 출연자만 500여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특히 뉴욕지역 중심으로 찬양관련 최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2일이면 열리는 카네기 찬양 대축제에 작년에 비해 100여명이 더 추가된 출연자 600명이라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 중이다.
행사를 앞두고 월드밀알 솔로이시트 앙상블 찬양연주회가 10월 25일(토) 오후 7시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장재웅 목사), 10월 26일(주일) 오후 6시 30분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찬양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유경화 선생 이외 뉴욕에 내놓으라는 성악가들 25명이 대거 출연하며 특히 태국 방콕 밀알 소프라노 김정숙, 독일 프랑크푸르트 밀알 비올라 연주자 조성희 선생, 같은 밀알에 있는 첼로리스트 이승현 선생이 참여 한다. 또한 악기 앙상블 10여명이 구성돼 찬양의 수준을 높여 준다는 계획.
또한 성화 사역자 김종석 목사가 연주회 장소에서 성화 판화 전시회를 동시에 열려 음악과 미술의 만남의 장소로 꾸며질 예정이다.
월드밀알을 이끄는 이정진 장로(프라미스교회)는 “월드 밀알은 미국, 캐나다 독일 등 17개 지회가 있으며 독일 퀠렌과 세인트 루이스, 미국 워싱턴D.C 3곳이 추가 설립되면 21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이것은 찬양의 중요성을 알고 하나님이 최고의 찬양을 받고자 하는 뜻을 이해하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올해 카네기 홀에서 열리는 찬양대축제는 그야 말고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믿는다” 전했다.
이 장로는 “달라스 김유진 교수, 한국 CTS 권사합창단, 벤쿠버 시온합창단 및 어린이 합창단도 참여해 좀 더 다양한 무대를 연출할 것이다. 감동의 무대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덧붙였다.
월드밀알 솔로이시트 앙상블 찬양연주회를 준비하는 유경화 선생은 “이번 찬양연주회는 전통 성가 위주보다 현재 우리들이 많이 부르는 복음성가(CCM)들이 레파토리로 추가됐다. 좀 더 편안한 무대, 색다른 분위기로 행사에 참여하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더할 것이다”며 “솔로, 듀엣, 앙상블, 출연자 모두 합창 등으로 구성된 무대, 특히 무대 중앙에서만 꾸며지는 것 보다 좌우, 앞뒤로 꾸며지는 입체적인 연출도 기획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월드밀알 917-747-9926, 718-460-5180으로 하면되며 티켓은 20불이다.
<교회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