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설교 때 나누었던
루비 캔드릭 선교사님의 자료를 이곳에 올립니다.
그리고 몇 글자 적어 봅니다.루비 캔드릭 선교사님이 …
부모님께 쓴 마지막 편지를 읽노라면
여전히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런 분이 계셨기에
우리에게 복음이 전해진 것이구나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에 빚진 사람들입니다.
이제 사랑을 받으려고만 달라고만 할 게 아니고
사랑을 전달하고 주려고 애쓰며 살아야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 보고만 살게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사람은 어떻게 사람다워지고,
무엇으로 인해 아름다워지고
그리고 그 사람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요
“내게 천 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든 생명을 조선에 바치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고
사랑이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고
그 사람을 ‘자신들에게 찾아온 하나님의 사랑’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사람과 사랑은 ‘ㅁ’과 ‘ㅇ’ 차이인데
사람이 사랑이 되려면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ㅁ’의 각진 귀퉁이 깎여져서 ‘ㅇ’이 되어
사람이 사랑이 되면
잘 구르는 수레 바퀴가 되어
사랑을 싣고 어디든 갈 수 있게 됩니다.
‘ㅁ’은 구를 때마다 ‘턱’ ‘턱’ 외마디 비명 소리를 내지만
‘ㅇ’은 구를 때마다 소리 없이 부드럽게 나갈 수 있지요.
우리 모두가 이런 사람, 아니 이런 사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