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더 벨로이라는 사람의 이런 글이 있습니다.
식품가게를 하는 주인이 자기 스승에게 찾아가서 이렇게 상담을 했다.
“선생님, 내가 지금 가게를 열고 있는 맞은편에
큰 연쇄점이 생겨서 이제 나는 망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10년 동안 이 가게를 잘 운영해 왔는데
큰 연쇄점이 생겨서 사람들이 아마 그리로 갈 것입니다.
나는 지금 다른 기술도 없는데 이제 내 인생은 끝장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겠습니까?”
스승은 이렇게 충고했다.
“그 연쇄점 주인을 두려워하지 말게.
그 연쇄점 주인을 두려워하면 자네가 그를 미워하게 될 것이고
자네가 그를 미워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자네는 파멸하기 시작하는 것이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매일 아침 자네는 자네 가게 앞에 가서 너의 가게를 위해서 축복하게.
오늘도 내 가게는 잘 될지어다.
내 가게에 많은 손님이 올지어다하고 축복을 하고 딱 돌아서서
그 연쇄점을 향해서도 똑같이 그렇게 축복을 하게.”
“아이구, 선생님, 경쟁자를 축복을 하면 경쟁자가 잘 되면 어떻게 합니까?”
“자네가 그에게 축복하면 그 축복이 좋은 것으로
그대로 자네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네.
자네가 만약에 반대로 그를 저주하게 되면
그 저주가 자네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네.”
여섯 달 후에 그 식품가게 주인이 다시 스승을 찾아왔다.
“선생님, 걱정과 근심만 했다면 정말 가게 문을 닫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대로 했더니
지금은 그 연쇄점까지 제가 경영하게 되었고
어느 때보다도 경기가 좋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은 내 경쟁자를 축복하는 날로 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