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의 네 사람”
한 마을에 ‘모두(everybody)’와 ‘누군가(somebody)’, 아무나
(anybody)’, ‘아무도(nobody)’라는 이름의 네 사람이 살았다….
어느날 심각한 문제가 생겨서 네 사람이 회의를 했다.
그 문제는 ‘모두’가 맡아서 처리 하기로 했다.
하지만 ‘모두’는 ‘누군가’ 그 일을 할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아무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누군가’ 화를 냈다.
그것은 ‘모두’의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