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목회자의 관점에서 본 부흥의 열쇠 (by Chris Bowater)
학개 2: 3-4 , 6-9
히브리서 12: 25-28
I . 성령님은 전 세계에 걸쳐 부흥이 절실히 필요한 모든 곳에서 증인을 일으키고 계신다.
A. 우리는 전례 없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준비할 것을 도전 받는다.
B. 학개 선지자의 약속은 현재 시제가 되었다.;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개 2: 7)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개 2: 9)
C. 이 약속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일으키는 성경적 요소들을 점검해 보라.
II . 역대하 5장에서, 하나님을 위해 세워졌던 솔로몬 성전 가득한 영광을 통해 이를 위해 충족되어야 할 5가지 조건을 발견할 수 있다.
A. 부흥과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기 위해서는 지도력의 연합이 주된 필수 사항으로 보여진다.
1. 솔로몬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리기 위해 성경적 계획을 형성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장로들과 족장들을 소집하였다; 예: 그들은 조화를 이워야 했다.(역대하 5:2,3)
2. 빌립보서 2: 2에서 바울은 한마음을 품을 것을 요구한다.
3. 이사야 51: 8
“들을찌어다 너의 파수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봄이로다.”
4. 이 연합은 동일한 계시를 나누는 것이요, 동일한 비전을 받는 것이요, 동일한 성경적 가르침, 원리와 우선순위의 철할 속에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
a. 이것은 타혐이 아닌 균형을 가져오는 것이다; 예: 타협은 우리를 최소 공분모로 몰아간다.
b. 이는 성령께서 우리 각 사람들로 하여금 특별히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내진 사도 바울의 서신에 나열된 성전 안의 지도자에 대한 성경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c. 시편 113편은 참된 연합 속에 축복이 임할 것임을 약속해 주고 있다.
d. 히브리서 3장은 비전과 하나님의 집에 충성하도록 우리를 도전한다.
e. 시편 137편은 온전한 회복이 우리의 참된 기쁨임을 상기시켜 준다.
5. 우리는 토론회, 협의회, 수련회와 세미나 등의 모든 면에서 전례 없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연합을 바라보고 있다.
6. 우리는 두려움이나 불신이 아닌 의사소통의 관계를 지향한다.
7. 하나님께서 지도력을 세우시는 주된 목적은 부흥을 보게 하는 것이다.
a. 역대하 5: 6의 “모였다”(noad)가 2, 3절에서는 다른 히브리어 “소집했다”(qahal)로 쓰였음을 주목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후자는 단순히 “함께 모으다”의 의미임.
b. 그러나 6절의 “모였다”sm swjdgowls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c. 이것은 출애굽기 25: 1-22에서 쓰여진 동일한 단어이다.
d. 레위기 16: 2, 12, 13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속죄일에 언제 그리고 어떻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말씀하고 계신다.
e. 모세 성막의 영광은 유월절에 일어났다.
f. 초대교회의 영광은 하나님의 달력상으로 세 번째 달인 오순절에 일어났다.
g. 그러나 여기에서는 속죄일에(일곱째 달에) 성전 봉헌식이 이루어진다.
8. 하나님께서는 이미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시간과 역사 속에서 현재의 움직임을 지정하셨다.
a.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학개 1: 2, 4)
b.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순절이 온전히 이르기까지 머무를 것을 가르치신 것처럼 우리는 기대감 속에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기다려야 한다.
c.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갔던 일곱 번 째 달에는 그의 두 손에 향기로운 향을 가득 채워 분향한 향연으로
증거궤 속죄소를 가리워야 했다.
d. 우리는 지속적으로 정제된 예배 속에서 향연을 만들도록 요구된다.
9. 정해진 시간 – 정해진 장소. 반드시 지리적이지는 않으나, 동일한 영적 상태.
a. 아모스 9: 11은 다윗 성전의 회복을 말씀하고 있다 – 퇴락의 종결.
B. 전례 없는 희생의 조건이 있다.
1. 성전의 대지가 세워졌을 때, 다윗은 도전적인 선포를 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께 대가 없는
희생은 드리지 않을 것이다.”(시편 50: 1-5)
2. 시간, 물질, 재능의 희생이 요구된다.
C. 지도력의 정화 역시 필요하다.
1. “이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차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케 하고…” (역대하 5: 11)
2.리는 깨끗한 손과 순전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D. 음악적 찬양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리는 준비이다.
1. 우리의 경배와찬양은 지난 수년간 일종의 변화와 정제됨을 거쳐왔다.
a. 처음에는 우리의 목소리로 드문드문 외치던 소리가 계속 이어지는 단조로운 음으로 섞였다가, 결국에는 음악적 톤의 진행으로 이어져 감으로써 우리의 찬양은 단순한 음 대신 노래로 자리하게 되었다.
b. 이 노래에 이제 악기가 동참하게 되는데, 음악인들이 하나님의 영에 의해 감동을 받아 각 악기를 연주한다. 음악인들은 더 이상 단순히 흥을 돋우는 사람이 아닐, 하나의 예배자이다. 워크샵은 조화로운 예배속에 하늘에서 울리는 선율을 이루도록 돕는다.
c.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림에 있어 한 소리를 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2. 음악인들 역시 정결함과 순전함으로 씻겨져야 한다 –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있었다.”
a.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수록,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많은 부분을 요구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분리시키셨고,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자아로부터 분리시키신다.
E. 최종 조건은 하나님께 받으시고 응답하실 수 있는 진지한 기도이다.
1. 우리의 기도가 예언적 차원으로 인도된다.
a. 성경적 양식: 약속 – 기도 – 실행
b. 역대하 6: 39 – 42
c. 역대하 29: 25 – 30
예배 인도자와 예배팀의 역할
A. 예배 인도자의 역할
인도자
1. 예배팀에 지도력을 보인다.
2. 회중에 지도력을 보인다.
3. 교회 안의 다른 인도자들과 은혜 가운데 일한다.
4. 당신의 목회자의 마음을 안다 – 교회의 표면적 구조와 방향성을 이해하며 일한다.
5. 사람들을 하나님의 임재 속에 인도한다.
의사소통자
1. 예배팀에게
2. 회중에게
3. 목회자에게
4. 찬양하는 이에게
5. 특정음악과 그 밖의 창조적 분야에
문제 해결자
1. 음악에 관련된 문제 해결에 있어 어떻게 목회자를 도울 수 있는지를 이해한다.
2. 회중이 기뻐하고, 기뻐하지 않는 것을 다루는 법을 배운다.
3. 팀원들에게 관심을 보인다 – 태도, 고나계, 개인적 문제들
4. 익숙지 않은 음향 등의 기술적 문제에 직면할 경우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둔다.
5. 영적 문제에 직면하여 기도의 능력을 알고, 다른 사람의 지혜를 구한다. 사단은 예배 사역을 방해하려 하지만, 기도는 이에 대한 최상의 방어책이다.
영적 지도자
1. 전쟁터 전방에서 싸우는 전사
2. 치유 사역과 예언을 일으켜 줌 – 열왕기하 3: 15
3. 말씀과 찬양을 통하여 예언하는 선포자
실질적 지도자
1. 예배 전에 적절한 찬양을 선정하고, 그것을 팀원들에게 잘 분배한다.
2. 찬양을 알맞게 구성한다 – 아카펠라, 혼성, 화음, 제창, 악기들, 볼륨, 소리의 강도 등.
3. 주제 – 때로 예배는 주제들을 둘러싸고 이루어진다.
예배 속에서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목회자, 특정 음악인이나 예배에 관계된 이들과 나눈다.
B. 예배팀의 역할
1. 예배 인도자를 도와 곡의 음조를 맞춘다.
▪ 새노래: 예배팀은 새노래의 시작을 돕는다. 간혹 새노래가 적당한 반주를 받지 못해 곡이 뒤쳐질 수 있다.
▪ 이전 노래들: 창조적인 목소리와 음악적 보조를 받는다면 이전의 곡도 여전히 좋을 수 있다.
주의: 예배 인도자의 곡 선정이나 방법에서의 불일치를 공식적으로 나타내지 말고 개인적으로 해결하라.
2. 예배 시작에 있어 회중을 돕는다.
▪ 미소
▪ 찬양의 가시적 표현; 손을 듦, 엎드림 등.
▪ 음악적 구성을 통한 감흥 – 리듬에 따라 춤을 추고 손뼉을 침.
힘
1. 곡에 더해진 힘
2. 예배에 더해진 힘
3. 예배의 목적에 더해진 힘
팀=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보완적 수완.
예배 팀원은 하나님을 향한 사역자이다. 이들의 역할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이 재능이 하나님을 높이는 특정 목적을 위해 결합될 경우 이를 이룰 수 있는 힘을 받게 된다.
민감함
1. 하나님의 운행하심을 느끼고 따라가는 목회자나 예배인도자에게 민감할 것.
2. 성령님께 또한 그의 깨닫게 하심에 민감할 것 – 주님이 주시는 노래, 격려의 말 등.
3. 함께 하는 팀원에게 민감할 것 – 교만과 경쟁심을 지양함
4. 회중에게 민감할 것. 성령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영혼들의 특별한 필요를 볼 수 있도록 할 것.
선택된 예배자의 관한 성경적 자질
I. 하나님께서는 구약과 신약에 걸쳐 하나님의 전에서 지속적으로 섬길 예배자들을 영원한 진리에 의해 예비하시고 지명하셨다.
A. 에스겔 28: 13-19: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기름 부어 루시퍼로 하여금 예비된 처소에서 예배된 옷을 입고 찬양하도록 하셨다.(이사야 14: 11-12)
B. 역대상 28: 11-19: 다윗은 찬양하는 자들과 연주하는 자들과 춤을 추는 자들을 하늘의 식양대로 준비시켰고 이것을 선지자 나단과 갓이 확인하였다.(역대하 29: 25)
C. 요한계시록 14: 2-3; 4: 9-11; 15:2-4 : 하늘은 지명된 예배자들이 노래와 움직임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다.
II. 다윗은 역대산 13장에서 얻은 교훈을, 역대상 15장에서 적용했다 – 하나님께서는 예배자들이 지녀야 할 엄격한 조건으로 그들을 지명하셨다.
A. 충성: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맬 수 없나니…”(역대상 15: 2)
1. “레위”의의미는 “동참하여”라는 뜻
a. 출애굽기 32: 26에서 레위인들은 모세의 편에 서서 하나님을 향한 충성을 보였다.
2. 지명된 예배자들은 지역 교회의 지도력에 영으로 동참하여야 한다.
B. 하나님의 집을 사랑: 민수기 3: 15, 23, 29, 35에서 보듯이 레위족속은 다른 종족보다 더 장막 가까이 살았다.(역대하 6: 31-32)
1. 지명된 예배자는 교회 가까이에서 시간대로 자주 설비를 돌봄으로써 하나님의 집을 사랑하는 특별한 마음을 보일 것이다.
C. 종의 마음: 레위족속은 자원함으로 섬기는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사람들이었다.
(민수기 8: 15-19; 역대상 16: 37; 민수기 3: 7)
1. 지명된 예배자는 각광받는 자리에서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함과 부지런함으로 일하는 자들이다.
D. 배우는 자세: 레위인은 대제사장 아래서 섬겨야만 했다. 젊은 레위인들은 노장의 퇴임한 레위인에게서 도제(徒弟)의 형식으로 그들의 기능을 배워야했다.(민수기8;19, 23-26)
1. 역대상 25: 6-8에서 레위인과 음악인들은 도제체제 속에 배움을 계속해야 했다.
E. 경건한 삶의 방식: 레위인들은 공적인 사역을 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특정한 정결의식을 통과해야 했다.(민수기 8: 5-7)
1. 정화(Sprinkling):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공부한다.(에베소서 5: 25-27)
2. 싸움 :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적용하며 육체적 정욕과 싸워야한다.
(히브리서 4: 12)
3. 옷을 정결케 함: 매일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흠 없는 태도를 유지한다.
(요한계시록 3: 18)
4. 역대상 15: 12-16에 의하면 다윗은 오직 이 정결케 하는 과정을 따르고 시작한 음악인들만 섬기도록 했다.
III. 먼저 특별한 영적 자질을 적용시킨 후, 다윗은 장차 지명될 자들에게 음악적자질을 단련시켰다.
A. 음악적 융통성: 아삽의 음악 사역은 노래와 타악기 연주, 관현악 연주, 브라스(brass), 현악기, 작곡, 예언과 가르침을 포함한 것이었음을 주시하라.(역대상 15:19, 16:7, 37-42, 25:1, 시편 73-83)
B. 음악적 기교: 음악적 기술의 탁월성은 다윗 성전의 인증이었다.
1. 그나냐는 그가 지닌 음악적 기술로 사람들에게 노래를 가르쳤다.(역대상 15:22)
2. 다윗 성전에 있는 음악인들은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들이었다.(역대상 25:7)
3. 우리는 하나님께 공교히 연주하도록 권고 받는다.(시편 33:3, 137:5)
4. 하나님께 우리가 인정된 자로 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딤후 2:15)
C. 음악적 인식 능력: 레위인은 음악을 연주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그것을 기록하였다.
그러기에 오늘날 우리가 시편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역대상 16:4)
1. 다윗의 시대에 레위인은 히브리인 중에 유일하게 읽고 쓸 줄 아는 자들이었다. 오늘날 지명된 예배자들은 반드시 그들의 음악적 읽기 능력을 계발시켜야 한다.
IV. 다윗은 레위인을 성결케 함과 자질으 ㄹ갖추게 한 뒤 공적인 사역을 지속적으로 섬기도록 임명했다.
A. 성결케된 레위인은 지도자와 회중이 안수하기 전까지는 공식적으로 사역에 개입하지 않았다.(민수기 8:9-11)
B. 아삽, 헤만, 여두둔은 언약궤를 가져오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에, 다윗과 장로들, 사람들 앞에 공식적으로 세워졌다.(역대상 16:4, 5, 37-43)
1. 지명되기에 이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이 앞선다.(딤전 3:10)
C. 다음의 8가지 이유를 통해 왜 지역교회가 성경적인 음악 사역을 개발하지 못하는지를 살펴 보라. (때로는 부정적인 면을 봄으로써 긍정적인 큰 그림을 발전시킬 수 있다.)
1. 교회 내 탁월한 음악 사역을 위한 협력에 실패함.
2. 시편 150편에 어긋남; 모든 종류의 예술 분야를 찬양과 예언을 위해 사용하지 못함.
3. 기능 사역들이 거룩하게 구별되어 사용되도록 예배실을 준비하지 못함.
4. 음악이나 예술 분야의 예산을 적절히 책정하지 못함.
5. 레위인의 사역에서 보여진 영적인 필요 조건들을 충분히 강조하지 못함.
6. 위의 영적 자질을 갖췄으나 음악적 자질을 구비하지 못함.
7. 사역을 위해 영적. 가연적 자질을 모두 갖춘 예배자들을 집사로 임명하지 못함.
(구약에서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은 신약 교회의 “장로”와 동일했고,
아론의 제사장을 돕는 자 “레위인”은 신약 교회의 “집사”와 동일했다.)
8. 지역교회 내 기능 사역 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함.
D. 다윗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처소를 위해 큰 대가를 지불하였다.(사무엘하 24: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