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함께하면 풍성합니다”라는 주제로 4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LA Airport Marriot Hotel에서 열린다.
한인총회 임원진(총회장: 안명훈 목사, 아콜라연합감리교회)은 “상승효과(synergy)란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개체가 힘을 합쳐 둘이 지닌 힘 이상의 효과를 내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서로가 경쟁(competition)하면 상충(相衝)이요, 서로가 협동하여 가면 상생(相生)입니다. 그러나 서로가 공동창조(co-creation)하면 상승입니다. 이번 한인총회는 이러한 상승효과를 기대합니다.”라고 초대의 글을 보냈다. 이번 모임은 “1. 한인목회자, 타인종목회자, 여성 목회자, 차세대 목회자, 은퇴 목회자, 교계 지도자들이 만나는 총회, 2.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한인총회, 3. 공동의 재창조 (co-creation)가 있는 총회, 4. 배움이 있는 총회”라는 의미로 준비되고 있다.
작년 한인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된 안명훈 목사는 임기 시작부터 한인연합감리교회 내의 여러 그룹의 보다 나은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였고, 특히2013년 한인총회를 여러 그룹이 함께하는 총회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표명한 바 있어 이번 총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아주 높다. 타인종 목회자 모임과 한인여교역자회 모임은 이번 한인총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참석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