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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둔 조언

은퇴를 하거나 앞두고 있는 50세 이상의 성인들은 살아오면서 무엇을 가장 후회한다고 답했을까?

1. 더 많이 저축하라
은퇴 이후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라고 꼽았다. 고정 수입이 줄어드는 탓에 생활고에 시달릴 수 있다. 젊은 나이에 저축을 하지 않으면 은퇴 이후 빈곤층으로 전락한다.

2. 아내를 ‘상전’으로 모셔라
이 대목은 남자들에게 해당한다. 젊은 나이에는 아내가 소중한 것을 잘 모른다. 하지만 늙으면 아내 외에는 당신을 챙겨줄 사람은 없다. 자식도 소용 없는 것이다. 평생 아내에게 ‘덕’을 쌓지 않으면 나이 들어서 천대 받는다.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이다.

3. 노년을 함께 할 친구를 만나라
배우자 다음으로 친구가 가장 소중하다. 자식들은 바쁘다고 얼굴 보기 어려울 것이다.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면 노년은 외롭고 쓸쓸할 것이다.

4. 자식과 대화를 많이 하라
자식들과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다면 노년에 소중한 친구 하나를 잃는 셈이다. 늙고 병들면 자식들에게 의지하게 된다. 자녀들과 진정으로 소통하지 못했다면 노년이 불행할 것이다.

5. 건강을 관리하라. 특히 치아를 소중히 하라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가 모르겠는가. 하지만 젊어서는 잘 모른다. 평생 운동과 식단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치아 관리를 잘해야 한다. 치아는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6. 배움을 멈추지 말라
요즘에는 70대 이상의 노인들도 컴퓨터를 배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평생 공부하고 배우는 일을 멈춰서는 안된다. 배우려는 열정이 있다면 인생 2모작, 3모작도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7. 평생할 취미를 만들어라
취미라고 해서 골프 등과 같이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일 필요는 없다. 등산과 가벼운 산책, 독서 등과 같이 큰 돈이 필요 없는 것들도 많다.
취미를 부부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친구들과 어울려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취미 생활도 추천한다.

8. 일기를 쓰고 기록을 남겨라
은퇴한 나이에 생각해 보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허무하고 덧없이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럴 때 평생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 요구된다. 일기를 매일 쓰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틈틈히 기록하고 사진 등을 남겨 놓으면 나중에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족들에게 남겨줄 소소한 ‘자서전’을 써보는 것도 좋겠다.

9. 연금과 보험을 들어라
저축과 같은 맥락이다. 노년기에는 뜻하지 않게 목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건강과 관련된 비용이다.
연금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비를 충당하고, 보험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질병에 대비해야 한다.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행동이다.

10. 좀더 도전하고 여행을 많이 하라
그렇다. 평생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도전을 하지 않았던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어 여행을 떠나지 않았던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자식 키우고 회사 일을 하느라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다른 돈을 아껴서 여행을 떠나라고 선배들은 조언한다.
자식들 괴외 하나 줄이고 그 돈으로 여행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후회 없는 인생은 없을 것이다. 다만 은퇴한 이후에 스스로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인생이겠는가.

선배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10가지 조언들은 정말로 많은 메시지를 주고 있다.
* 자료: 인사이트,미래설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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