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 가운데
마음 속 깊이
감사가 나오지 않고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이유는
내가 겪는 고난이 다른 것에 비해
너무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과거에 봤던 책 중
《블라인드 스팟》이란 책이 기억난다.
‘블라인드 스팟’이란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말한다.
한마디로 ‘맹점’이다.
분명하게 물체가 있는데도
볼 수 없는 좁은 영역을 뜻한다.
이 책에서는 인간 심리의
사각지대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됐다.
사람들에게는,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하여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다.
남들은 다 보는데
나만 못 보는 사각지대…
자신의 성격을 점검하고
개인적인 단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 있는가?
남들은 다
내 단점을 지적하는데도
정작 자신은 그 단점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의외로 그런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을
다른 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세상의 어떤 문제들도 그 앞에서는
무기력하게 무너짐을 본적이 있는가?
우리 일상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한 적이 있는가?
고난을 능가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도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당신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자.
나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이것을 능가할 만한
더 큰 은혜를 경험할 기회로 삼자고…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는 통로다.
크리스천에게 있어
시대적인 아픔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과의 부르심과도
직간접적으로 연관된다.
개인적인 고난뿐 아니라
사회적인 고난과 아픔은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인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출처:황은우의
그대는 생각보다
멋지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