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과 훈련
Nurturing & Training

꿈나무사역 Infant & Elementary
유스그룹 Youth Group
청년부 College & Young Adult
경로대학 Silver College
웨슬리속회 Wesley Class Meeting
성서대학 Bible College
교회생활지침 Church Life Guidance
자료실 Reference Board
        청년부 College & Young Adult

책 소개:팀 켈러의 설교(Preaching by Timothy Keller)

이 시대 설교자들의
든든한 목회 동반자가 되어 줄 책!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 세대,
영적 무관심으로 무장한 사람들을 향해
복음을 말하는 법 · 신앙을 전수하는 길

크리스천 대부분이 자신이 품고 있는 신앙을 누군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한다. 특히 복음의 능력이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일은 더더욱 부담스러워한다. 목회자도 예외가 아니다. 뛰어난 통찰과 박식한 설교로 정평이 나 있는 팀 켈러(뉴욕 리디머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오늘날 예수 복음을 증언하려는 이들을 돕고자 쓴, 《팀 켈러의 설교》. 매일매일 회의주의가 전염병처럼 퍼져 나가고, 영적 무관심이 보편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복음을 말하는 법’을 제시한다. 크게 세 그림으로 나누어, 설교자와 설교가 성경 말씀 그 자체를 오롯이 섬기고, 설교를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며, 무엇보다 설교자의 삶과 설교가 성령으로 덧입히는 여정으로 안내한다.

시대가 주목하는 현장 설교자 팀 켈러,
설교와 설교자에 대해 입을 열다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그가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한 만큼, 설교에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우리가 몸담고 있는 현대 문화를 읽어 준다. 그래서 그의 설교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삶의 모든 현장이 복음에 깊이 뿌리박히는 데 집중한 설교는, 거대 도시 뉴욕 한복판에서 살아가는 리디머교회 교인들을 “맨해튼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회중”으로 변모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넘어 매주 3만여 명 이상이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그의 설교를 애청하고 있다.

팀 켈러는 신학교를 갓 졸업한 스물네 살의 나이에 버지니아 웨스트호프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9년간(1975-1984년) 이 교회에서 강해 설교를 비롯해 약 1,500편에 달하는 다양한 범주의 설교를 했다. 신학생 시절엔 설교학에서 C학점을 받기도 했던 그는, 오랜 세월 교인들의 따뜻한 사랑과 지지가 담긴 설교 피드백을 충분히 귀담아 듣고 그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탁월하고 깊이 있는 설교자로 성장했다. 그리하여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렇듯 그는 변치 않는 ‘성경의 진리’ 위에 ‘자신이 설교자의 사명을 계속 감당하며 체득한 지혜’를 입혀 메시지에 생기를 더했다. 자신이 믿는 기독교 신앙을 전달하려는 이들, 특히 설교자로 살아가는 목회자나 교사들에게 더없이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회자나 예비 목회자라면 누구나 소장하는 것을 넘어서 정독하고 완독해야 할 책이다.

지은이 _팀 켈러 (Timothy Keller)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담임목사다.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적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삶의 모든 현장이 복음에 깊이 뿌리박히는 데 집중하는 설교는, 교인들을 “맨해튼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회중”으로 변모하게 했다. 나아가 지역을 넘어 매주 3만여 명 이상이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그의 설교를 듣고 있다.

또한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한편 <뉴스위크>에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변증가로서도 영향력 있는 행보를 보인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대학 시절 IVF 활동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였고, 신학교를 갓 졸업한 스물네 살의 나이에 버지니아 웨스트호프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저서로는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의 기도》,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당신을 위한 로마서 1, 2》, 《당신을 위한 사사기》(이상 두란노)가 있다.
www.redeemer.com www.timothykeller.com

옮긴이 _채경락
서울대학교(B.A.)와 고신대학교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성경 해석과 설교학을 공부한 후, 남침례신학교에서 설교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7년간 담임목회를 하고,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퇴고 설교학》(성서유니온), 《쉬운 설교》(생명의양식)를 집필하고, 《설교자란 무엇인가》(IVP), 《성경적 설교의 초대》(CLC) 등을 번역했다.

차례
감사의 말
들어가기에 앞서. 진리를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프롤로그. 좋은 설교란 무엇인가

Part 1. 말씀을 섬기는 설교
─ 설교자는 성경 본문의 진리를 향한 책임이 있다

Chapter 1. ‘성경 말씀’을 설교하라
전체 성경의 맥락 안에서 강해 설교를 하라
Chapter 2. 매번 복음을 설교하라
복음을 설교하는 건,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것이다
Chapter 3. 모든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본문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설교하는 6가지 실천법

Part 2.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설교
─ 설교자는 청중의 삶을 향한 책임이 있다

Chapter 4. 몸담고 있는 문화를 향해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주위 문화와 공명하면서 저항하라
Chapter 5. 시대정신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후기-현대의 저변을 흐르는 문화 내러티브 검증하기
Chapter 6. 마음에 닿게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설교의 상황화가 이뤄지면 청중이 변한다

Part 3. 성령을 덧입은 설교
─ 설교자의 삶과 인격에 성령이 오셔야 한다

Chapter 7. 설교가 ‘들리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설교’보다 ‘설교자로서의 삶’을 더욱 힘써 준비하라

팀 켈러의 강해 설교 작성

본문 맛보기
<27-28쪽 중에서>
설교가 염두에 두어야 할 두 가지 근본 대상은 ‘성경 말씀’과 ‘듣는 사람’이다. 밀을 추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준비하지 않으면, 양분을 공급할 수도 기쁨을 줄 수도 없다. 이렇게 건강한 설교는 두 가지 사랑에서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사랑과 사람들을 향한 사랑인데, 양쪽 모두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보여 주고픈 열망이 솟아나게 하는 원천이 된다. 오직 하나님만이 듣는 이의 마음을 여실 수 있음이 분명하지만, 전하는 자도 진리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듣는 이의 마음과 삶에 깊숙이 새겨지게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84쪽 중에서>
어떤 설교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만 일러 주고 그 원리를 복음의 맥락 안에 연계시키지 않는 것은, 자칫 열심히만 하면 스스로 감당할 만큼 충분히 완벽해질 수 있다는 인상을 주게 된다. 에드먼드 클라우니는 우리가 ‘특정한’ 성경 이야기를 들려줄 때 그것을 그리스도에 관한 성경 이야기 안에서 설명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를 향한 그 말씀의 의미를 사실상 변질시킨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믿음으로 살라는 초청보다 ‘더 열심히 하라’라는 도덕적 권면이 되어 버린다. 결국 성경을 읽는 데는 단 두 가지 길이 있다. ‘근본적으로 나에 관한 것인가, 아니면 근본적으로 예수님에 관한 것인가?’ 다른 말로, ‘근본적으로 내가 해야 할 일에 관한 것인가 아니면 근본적으로 그분이 행하신 일에 관한 것인가?’

<223쪽 중에서>
정보만 던져 주는 설교는 사람들에게 집으로 돌아가서 무얼 해야 할지를 일러 줄 수 있다. 반면 마음을 움직이는 설교는, 다시 말해 내 직업에 대한 사랑과 사람들의 환호나 내 독립을 향한 사랑으로부터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을 향한 사랑으로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설교는, 청중들을 바로 그 자리에서 변화시킨다. 마틴 로이드 존스는 사람들이 자기 설교를 받아쓰는 것을 늘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받아쓰기는 강의에 더 어울린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는 설교자의 책무는 지식이 ‘살아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믿었다. 로이드 존스와 에드워즈는 설교가 청중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겨야 하고, 그것이 “정보 전달”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었다. 나로선 청중이 설교의 전반부를 받아쓰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설교 끝부분에 가서도 여전히 받아쓰고 있다면, 우리가 그들의 정감을 만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273쪽 중에서>
설교단이 우리를 말씀으로 인도하려는 유혹이 있지만, 정작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말씀이 우리를 설교단으로 인도하게 하는 것이다. 설교를 준비하기보다 설교자로서의 삶을 더욱 힘써 준비하라.

This entry was posted in 청년부 College & Young Adult.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Hit
263 달음박 하나님-신간소개 webmaster 2017.06.15 1742
262 진정한 권위 webmaster 2017.05.29 1360
261 Live worship- Born Again webmaster 2017.05.28 1645
260 5 법칙: Anointing Hymnal(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webmaster 2017.05.21 1300
259 그 겉옷만 만져도(CCM)-Saber que mi corona es estar unto a Ti webmaster 2017.05.20 1345
258 주의 은혜 평생에 나를 일으키시네 webmaster 2017.05.20 1322
257 Drew Seminary 전도사님들 webmaster 2017.05.20 1649
256 You were born to receive His love(당신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webmaster 2017.05.14 1352
255 부모에게 효도하는 법 5가지 webmaster 2017.05.14 2053
254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프뉴마워쉽 webmaster 2017.05.14 1319
< Prev 1 2 3 4 5 6 7 8 9 10 27 ... Next >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Long Island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486 Town Line Rd., Commack, NY 11725 | Tel (631) 508-9135
COPYRIGHT © 2012 Long Island Korean United Methdist Church.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Long Island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