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과 순수함 그리고 정열 |
무언가 큰일을 이루어 내는 사람들에게는 남다른 데가 있다. 다음의 세 가지가 가장 두드러진 예이다. ‘단순함’과 ‘순수함’과 ‘정열’이다. 단순한 사고, 단순한 인간관계, 단순한 동기와 목표를 지닌 사람들이 큰일을 성취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너무나 복잡하다. 사회가 갈수록 복잡하여지니 사람들도 복잡하여진다. 생각이 복잡하여지고 ,인간관계가 복잡하여지고, 동기와 목표가 복잡해진다. 이런 시대일수록 단순함을 지니고 그것에 정진(精進)하는 사람들이 큰일에 쓰임 받는다. 사람들의 생각이 복잡해지고 사회가 이해타산에 얽혀 복잡하여 질수록 순수(純殊)한 사람들이 소중하다. 비록 한 때 오해를 받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있을 지라도, 순수한 사람들은 결국은 빛을 낸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순수함이 힘이고, 순수함이 삶을 행복하게하고 성공에 이르게 하는 것임을 실감케 된다. 누군가가 말하기를 “순수함이 구원 받는다”말했다. 이 사회는 그 어느 대보다 순수한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때이다. 또한, 단순하고 순수한 사람들에게 정열(情熱,Passion)이 더하여질 때 큰일을 성취케 된다. 어떤 분야이든 자신의 분야에 정열을 지니고 일생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큰 업적을 이루어낸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남긴 명저 중에 “역사철학”이란 책이 있다. 그 책의 말미에 정열의 가치에 대하여 다음같이 쓰여 있다. “내가 세계사를 살펴 볼 때 그 시대에 큰 업적을 이루고 세계를 이끌어 간 사람들은 정열의 사람들이었다.” ‘단순함’과 ‘순수함’과 ‘정열’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삶들이 지닌 특성이다. |
단순함과 순수함 그리고 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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