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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개신교인 주일출석 현황

독일 기독교 현황.

도르트문트의 한 선교부의 책임자인 바르기트 뷘터호프는 독일에서의 기독교인의 삶을 안개속에서 힘들게 자동차를 운전해가는 것이라고 비유하였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자 할 때 주님의 부르심과 같은 특별한 방식으로 다가오는 명백한 싸인을 기다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것을 특별히 경건으로 여긴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어떤 조건 안에 세우는 경건의 윽박지름일 뿐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것은 사람이 일 미터밖에 보이지 않는 시야의 거리에서 작은 한 발걸음을 내디면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한다. 뷘터호프는 기독교인들이 주님이 그들의 마음과 양심에 심겨준 사명들을 굳게 붙들어 나갈 때에 그들은 자신들이 바라보고 있는 문제의 현장에서 하나님은 이미 일하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주일성수 하는 독일인들은 얼마나 될까?

독일내에서 개신교 교인들이 매주일 예배 출석자들이 평균 3,5%인 것이 독일교회의 협의회 (하노버)의 2014년도 예배 참여자의 숫자에 대한 최근의 발표에서 확인되었다. 독일에서 2천2백 6십 3만명의 등록교인 중에서 808,000 명이 매주 예배를 출석한다는 것이다.

독일에서 가장 높은 예배출석률을 보유한 지역교회는 뷰어텐베르그 지역교회의 예배 출석율에서 넘어선 작센주의 교회이다. 작센주에서 73만명의 교인중에 7,5 %의 교인들이 예배에 출석하고 있으며, 2004년도에 비해 0.2% 가 증가한 숫자이다. 삭센주외의 다른 모든 지역교회들은 출석율들이 더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작센지역교회의 대변인인 마티아스 오엘케 (드레스덴) 는 이 지역에서의 교회예배 출석에 높은 가치를 두는 것은 전통적으로 굳게 자리잡은 예배의문화가 그 이유라고 기독교 잡지 이데아에서 밝혔다. 이 곳의 많은 지역에서 이곳 예배가 살아있고, 경험되고 있는 것이다.

독일에서 두번째로 예배 출석율이 높은 지역교회는 2백 10만명의 등록교인 중에 4,9% 가 예배를 참석하고 있는 뷰어텐베르그 지역교회이며, 그 다음으로는 가장 작은 지역교회인 안할트 지역교회로 4,7%를 유지하고 있다. 뷰어텐베르그 지역교회는 1995년도에 작센지역교회와 동일한 수준인 6,4%의 예배출석율로 중간을 유지했었다. 뷰어텐베르그 지역교회의 대변인인 올리버 오에쉬 (슈튜트가르트)는 기독교 잡지 이데아에서 출석율의 통계는 단지 제한된 내용만을 표현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언급한다. 이 통계는 자기 지역에서 드려지는 많은 특별한 예배, 곧 청소년 예배, 복음전도 예배, 공항에서의 예배, 그리고 세례, 결혼, 장례식 등과 같은 예배의 참석자들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호에쉬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특별히 자신들에게 관련된 예배, 곧 세례, 결혼, 장례식 에배나 학교에서의 예배, 성탄절과 같은 교회적으로 중요한 예배 등에 참석하고 있다.“ 고 한다. 그는 뷰어텐베르그가 풍성한 예배를 제공하는 지역이며 이곳에서 사람들이 예배를 많이 출석하는 것을 경험한다고 말한다.

독일의 예배출석율의 통계는 독일 남쪽지역이 북쪽지역보다 예배 활동이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쪽의 바덴 지역교회와 바이에른 지역교회가 4.1%의 출석율을, 북쪽지역의 브레멘 개신교교회가 2,5% 올덴부억의 개신교-루터 교회와 북독일의 개신교-루터교회 (북쪽교회) 각각 2,3% 의 출석율을 유지하고 있다. 독일의 20개 지역교회에서 가장 큰 독일 북쪽에 위치한 두개 지역교회, 곧 하노버와 라인란드 지역교회도 2,9%와 2,8%의 낮은 출석율을 보여주고 있다.

존 파이퍼 (John Piper) 목사는 “선교는 교회의 궁극적 목표가 아니다. 예배가 궁극적 목표다. 선교는 예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존재한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궁극적이시기에, 선교가 아니라 예배가 궁극적인 것이다. 이 시대가 끝날때,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구속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엎드릴 때, 선교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선교는 일시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예배는 영원히 지속된다. 그러므로 예배는 선교의 연료이자 목표다.” 라는 유명한 언급은 독일에서 진지하게 귀담아 들어야할 귀한 교훈이다. 독일에서 예배자의 세워짐을 위해서 기도하며 선교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되어야할 것이다.

(Provided by 이성춘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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