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총리가 미국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의회에서 상 하원 합동 연설을 하려고 미국의 의원들과 하원의장에게 계속 추파를 던지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와 일본의 우익들은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를 해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본법에 따르면 일본에는 “전범”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진주만 습격을 비롯한 태평양 전쟁시 벌어진 전쟁 범죄를 저지른 전범들을 일본의 영웅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한 1,000 여명 전범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수차례 방문하였으며, 최근 2013년 12월에는 일본 총리의 자격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진주만 공격에 직접적인 책임자인 히테기 도조가 전범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지도층 인사들은 일본에 전범이 없다는 주장으로 그치지 않고, 오히려 루즈벨트 대통령이 경제 봉쇄를 해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할 수 밖에 없었으니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책임자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투루만 대통령도 전범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와 일본 우익들의 역사 왜곡은 미국과 미국인들 특히 2차대전 참전 용사들과 그의 가족들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입니다.
미연방 하원 의사당은 진주만 습격 다음날 일본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이 장소에서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역사 왜곡에 여념이 없는 일본의 총리가 연설을 하고 돌아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다면 미국과 미국 시민들, 특히 2차 대전 참전 용사와 그 가족들에게는 매우 불명예 스러운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 미국 시민들은 연방하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연방하원이 아베 총리에게 연방 상하원 합동 연설을 허용하려면 우선 다음과 같은 조건을 아베 총리에게 요구할 것을 요구합니다.
(1) 아베 총리는 일본의 전범들이 어느 국가의 법을 막론하고 “전쟁 범죄자”라는 것을 확인할 것
(2) 아베 총리가 다시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것
(3) 아베 총리가 공개적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반박할 것
여러분의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합니다.
1. 온라인 서명운동은 www.kafus.org 를 방문하여 아주 간단하게 할수 있습니다.
2. 2차대전 태평양 전쟁에 참전했던 주위의 재향군인들에게 이 내용을 알려서 그분들이 적극 나서게 해야 합니다.
3. 스마트 폰에서 www.kafus.org 를 웹에서 치시면 바로 서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카톡을 통해서 페이스북을 통해서 미국의 시민들에게 알려주십시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 로 문의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