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박스 보내기 운동 펼치는 수정교회 담임 황영송 목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스텦들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세계 불우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사랑의 선물 프로젝트인 슈 박스 보내기 운동을 11월 23일(주) 마감했다.
올해에 작년에 이어 1000박스가 모이는 귀염을 토했다. 2012년 1200박스, 2013년 1300박스를 모았었다.
슈박스 보내기 운동은 지난 1993년부터 “Samaritan’s Purse(사마리안 지갑)” 국제구호단체 초교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Samaritan’s Purse 단체는 월드비전 창설자 밥피얼스 목사가 1970년에 설립된 국제구제 단체로 현재 빌리그래함 목사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맡고 있다.
퀸즈 지역 수집 센터 역할을 해온 뉴욕수정교회 황영송 목사는 “슈 박스 보내기 운동은 한 슈즈 박스안에 남,여 어린이가 필요한 선물을 담아 보내는 것으로 학용품, 장난감, 위생도구, 그 외 생활 용품들을 넣어 보내는 것이다. 이 슈-박스는 성탄절을 기점으로 전쟁과 가난, 질병과 재해로 절망 속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탄생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선물 받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소중한 일이다. 작은 선물이 자라나는 어린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 밝혔다.
뉴욕지역에 모여진 슈 박스는 노스케롤리나 센터에 전달되어 내용물 점검 후 세계 각 지역으로 보내진다.
<교회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