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편지… ♤
네가 힘이 들 때
하늘을 한번 더
보아라.
끝도 없는
창공그곳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다.
웃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기쁨이고,
울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가슴에서 짓이겨지는
아픔이 온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
해 주고 싶어도
인생으로 주어진 숙제로서 어차피
네가 넘어야 할
산이고,
네가 한 번은
지나야 할 고행이라서,
그리하여
너의 오만함의
돌덩어리를 깎아내어
나의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
내 귀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려함이니
너무 슬프다고만 말고
너무 아프다고만 말고
너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내 귀한 열매가
되어 주기를,
내 아가야
나는 간절히 바란다.
네가 태어나기 전
너는 이미
내게 선택하여졌고,
이 길로 오기까지
내가 너를 인도하였다.
내 사랑아!
내 보배야!
내 아들을
피 흘리기까지
너무나 아팠던
천 갈래
만 갈래의
가슴아림의
그 십자가!
네가 모르는
죄까지도 씻어 주려는
나의 간절한 애태움!
그 육 천 년속의
기다림속에
너는
분명히 내게서
준비된 열매였었다.
나에겐 사소하고 작지만
이러한 희생을
자주 바쳐다오.
너에게
주어진 귀한
생명과 바꾸는 죄
어리석은
사탄의 놀림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나는
너에게서
멀어질 것이다
마지막 주어진
그날을 강하게
버티고 이겨서
내가 너를 부른
내 사랑을
확인하려무나.
너는
세상의 어느 것보다
견줄 수 없는
나의 소중한 보배
첫 열매이노라.
나 또한
너를 위한
그 아픔을
모른 체 하지 않는다.
가끔은
빛이 찬란한 하늘에서
너를 지키고 있다.
나는 어디에서도
너를 향한 눈길을
놓지 않는다.
ㅡ 아 멘 ㅡ
브라질 10세 소년의
(음표) 찬 양 (음표)
와~~~
감동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이 아이와 같은 찬양의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