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장재웅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담임 장재웅 목사)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커네티컷중앙교회 담임목사였던 장재웅 목사는 올해 1월 말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로 부임했다.
이날 예배는 장재웅 목사의 사회로 정인구 목사(패츠코연합감리교회) 교독문 낭독,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 기도, 휘빙휘 목사(포트제퍼슨제일감리교회) 성경봉독,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성가대 유스그룹 찬양, 아드린 부르톤 감리사(롱아일랜드동부 지방 감리사) 말씀, 코맥연합감리교회 성가대 봉헌송, 커튼 애쉴리 목사(이스트세투켓연합감리교회) 봉헌기도, 예꼬(예수님의 아이들) 특별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은 김성태 권사 사회로 담임자 소개 박인승 집사(목회협조회의장), 양민석 목사(뉴욕한국인그레잇넥교회) 이선구 목사(뉴저지 샘이깊은교회, KMC) 권면, 이강 목사(롱아일랜드서부지방감리사) 파송문 낭독 및 취임패 전달후 교인들이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조영철 목사(뉴하이드팍감리교회) 축복기도, 조건삼 목사(Chair of NYAC BOM) 린다 베이츠 목사(코맥연합감리교회) 축사, 심건식 목사(뉴욕감리교회) 격려사, 뉴욕밀알선교합창단 축복송, 김수천 원로목사 축도로 마쳤다. 만찬기도는 김정환 목사(커네티컷중앙감리교회)가 맡았다.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에 소재한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는 뉴욕에서 세 번째 감리교회로 1789년 코맥연합감리교회로 설립됐다. 한인 회중은 1978년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로 시작해 2000년 코맥감리교회로 이름을 변경했다가 올 3월부터 원래 이름으로 돌아갔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