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후원자님께,
주님의 사랑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이곳은 지진으로 인하여 한참 흔들거림 가운데 주님의 바라보는 훈련을 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조국의 진도 앞바다 진양호 침몰 사건을 보면 망가진 인간성이 만들어 낸 사건 앞에 너무도 허탈해 졌습니다. 지진보다 더 두려운 것이 인간의 망가짐입니다.
아래의 글은 이번에 올린 선교의 나눔입니다.
(www.matthewjun.blogspot.com 을 클릭하시면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수학여행에도 돌아 오지 않는 아이를 언제 묻을 수 있을까? 어떤 부모가 그 돌아 오지 않는 자식을 포기할 수 있을까? 책임을 회피하는 인생 때문에 나라가 너무 추해졌다. 교회도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다.”
일반적인 기도 제목 이외에 다음의 특별 기도 제목을 부탁드립니다.
1. 자신보다 이웃을 섬기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선교사의 영성으로 살아가도록
2. 지진으로 흔들리는 이 니카라과 땅을 굳게 붙들어 주시기를
3. 이루어지는 사역들을 통하여 이웃을 실질적으로 섬기고 하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가 되도록
4. 새로운 치과 의사를 인터뷰 하는 과정을 인도하시어 적절한 의사와 함께 섬길 수 있도록
5. 목회자 신학 훈련원을 위한 건축이 잘 진행되어 평신도와 목회자 후보생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6. 5월에 대학을 졸업하는 유라로 인하여 감사하며 그 딸의 장래를 축복하시어 귀한 섬김의 도구되기를
7. 학기의 마지막 기간까지 맡은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한미경 선교사에게 지혜와 사랑과 열정을 허락하시도록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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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선교사
전구, 한미경 올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공의와 정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9: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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