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응답을 경험하지 못한 채 신앙에 회의를 느낀 캐나다의 한 노인이 자기가 사는 집 옥상에 간판을 세웠습니다.
“God is nowhere! (하나님은 아무도 데도 계시지 않다)”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간판의 글씨도 희미해져 갔습니다. 그러더니 급기야 이렇게 읽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God is now here!(하나님은 여기에 계시다)”
‘now’라는 부분만이 유독 흐려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속에 들어오시고자 사람의 몸을 입고 우리 중에 오셨습니다.
사람들은 그 분에게 ‘임마누엘(Immanuel)’이란 별명을 지어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