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교회는 바울사도에게 커다른 도전을 준 교회였습니다. 고린도전후서를 통해서 우리는 당시의 고린도교회가 분열의 위기에 직면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아픔과 문제속에서도 고린도교회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바울은 101 %의 원칙을 실천했던 것입니다.
101%의 원칙은 우리가 긍정하는 1%를 찾아서 우리의 태도 100%에 그 1%를 더하는 것입니다.
여러 복잡한 상황에 직면한 바울은 감사의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고린도교회의 일부 교인들이 바울을 극심하게 오해하는 상황속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와 새로운 관계를 세우기 위해 고린도후서를 기록하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1장 12절은 바울이 자신을 오해하고 대항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사도바울의 인간관계의 원칙을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햄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고후1:12)”
바울은 자신을 어렵게 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조차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대했다고 합니다. 훌륭한 리더쉽을 소유한 자들은 사람들의 장점을 먼저보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95%의 좋은점과 5%의 좋지 않은 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사람의 95%를 보면 좋은 관계가 형성되지만 5%에 주목하면 관계가 틀어집니다. 그 5%를 바꾸려 하기 때문입니다. 5%는 그가 평생 지니고 사는 것이고 우리가 받아줘야 할 부분이지 바로 잡으려고 할 부분이 아닙니다. (John Maxwell, ‘Leadership Promises For Everyday’)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은 존재하지않습니다. 사람은 세워주어야 하고 키워주어야 할 대상입니다. 훌륭한 지도자들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믿어주고(Believe) 용기를 주고(Encourage) 그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Share)그들을 신뢰합니다.(Trust)-BEST의 원리
성경은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17:3)”라고 했습니다. 101%의 원칙은 정금같은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