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선교
Evengelism & Mission
교회소식 Church News
자유게시판 Free Board
방명록 Guest Board
교회 사진첩 Photo Gallery
교회달력 Church Calendar
새성도환영 Newcomer Welcome
        자유게시판 Free Board

세개의 나무이야기

“어느 산마루에 세 개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세나무가 다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 나무의 꿈은 어느날 그가 금으로 입혀진

보석함이 되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담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나

무의 꿈은 바다를 여행하는 군함이 되어 왕을 태우고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셋째 나무의 꿈은 이 산마루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나무가 되어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우러러 볼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나게 해주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나무가 되

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세 나무는 함께 모여 그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했습니

다. 어느날 나뭇꾼들이 이 산마루에 올라 첫째나무를 짜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그는 금으로 입혀진 보석함이 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농부에게 팔려가 그의 외양간에 소나 말을 먹이는 여물통이 되고

맙니다. 그는 실망했지만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나뭇꾼들이 둘째나무

를 짜르기 시작할 때 그는 이제 바다를 여행하는 군함이 되어 왕을 태우고자 하는 꿈

에 부풀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어부에게 팔려가 작은 어선이 되어 호숫가

에 띄워집니다. 군함이 되기에는 그는 너무 연약했던 것입니다. 그는 실망했지만 믿

음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나뭇꾼이 셋째나무를 짜르기 시작했을때 그는 비명을 질렀

습니다. 그의 꿈은 거기에 그대로 남아 높고 아름다운 나무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입

니다. 그는 어느 목수에게 팔려가서 뒤뜰에 버려집니다.

 

그는 실망을 했지만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수년이 흐른 후에 어느날 말구유

가 된 첫째나무에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아기가 태어나 그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

다. 그 아기의 이름은 예수라고 불리웠습니다. 호수에 떠나디던 둘째나무에도 사건

이 생겼습니다. 그의 배에 어느날 한분이 오르자 그의 제자들에 함께 오르게 되었고

갑자기 폭풍이 일어나자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안심시키며 바다를 한마디로 꾸짖

자 호수는 잠잠하게 되었고 제자들은 그에게 엎디어 그를 주님과 왕으로 경배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는 비로서 그가 왕중의 왕을 모신 배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수에게 팔려 그의 뒤뜰에 버려졌던 셋째나무는 어느날 로마군인들의 청탁으로 십

자가 나무가 되어서 갈보리 높은 언덕에 다시 세워졌습니다. 그의 나무에는 그의 친

구 첫째나무에서 태어나고 둘째나무가 태우고 다니던 갈릴리 사람 예수라는 분이 매

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원래의 꿈처럼 하나님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나무가 되었습니다.(십자가) 세나무의 기도는 응답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꿈은

오래전 함께 모여 기도하던 대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엔젠라 헌트 ‘그리스도인을 위한 우화이야기’)

 

This entry was posted in 자유게시판 Free Board, 청년부 College & Young Adult.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Hit
554 ‘모나미 153’ webmaster 2016.05.03 1372
553 이어령의 80초 생각 나누기-아버지와 손 잡을때 webmaster 2016.05.02 1261
552 영화(MOST)-체코에서 일어난 실화 webmaster 2016.04.30 1682
551 선은 나를 보호하는 울타리이다. webmaster 2016.04.30 1102
550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webmaster 2016.04.30 1124
549 암소 9마리의 교훈 webmaster 2016.04.30 2076
548 큰 인물을 키워라-겨자씨 컬럼 webmaster 2016.04.30 1561
547 롱아일랜드 예방자원센터 이전(LI Prevention Resource Center) webmaster 2016.04.28 870
546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금연교실 webmaster 2016.04.28 841
545 어떻게 믿을 것인가?김형석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신앙의 길 webmaster 2016.04.27 1885
< Prev ... 1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73 ... Next >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Long Island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486 Town Line Rd., Commack, NY 11725 | Tel (631) 508-9135
COPYRIGHT © 2012 Long Island Korean United Methdist Church.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Long Island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