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만을 제거하여 주옵소서”기도 드렸더니 하나님은 No라고 하시며 말씀하셨다.
“교만이란 내가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하는 것이다.”
“나에게 인내를 주옵소서”간구하였더니 하나님은 No라고 하시며 말씀하셨다. “인내란 아픔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받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아내는 것이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소서”부탁 드렸더니 하나님은 No 라고 하시며 말씀하셨다. “이미 너를 넉넉하게 축복하였기 때문에 행복과 불행은 너에게 달려있다.”
“나에게 고통이 없게 해주소서”기원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No 라고 하시며 말씀하셨다.
“고통은 자신을 세상에서 멀리하고 나를 가까이 하게 해주는 은혜이다.”
“하나님,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간절히 기도 했더니 하나님은 미소를 띄시며 말씀하셨다. “이제 겨우 네가 나를 기쁘게 하는 기도를 배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