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해야 할 일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해야 한다. 위기가 닥칠 때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아서 참고 견디고, 남을 돕기로 결단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행동이다.
-토미 테니의 [돌이킴] 중에서-
누구나 삶의 위기가 찾아 올 때면 그 자리를 피하고 싶어 합니다. 자기의 능력 이상의 일들이 벌어지면 최선의 방법으로 도망을 택합니다. 그러나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은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은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해서 피하라고 말씀하지만 힘들수록 자기 자리를 지킨 사람은 그만큼 단단한 실력이 생깁니다. 다시는 그와 같은 일로 인하여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정면승부가 최고의 방법이 되려면 우리는 되돌아가서 자기의 자리에서 능력되시는 하나님을 묵상해야 합니다.(하늘땅교회 이재학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