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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소식2:롱아일랜드 가장 살기좋은 곳

’뉴스데이’. MLSLI 공동조사
’낫소.서폭카운티’ 우수 공립교많아
LIRR 역있는 ‘포트워싱턴’ 대중교통 가장 편리
’프리포트’ 강자 조망좋고 낚시터 등 유명

Hampton NY Montauk롱아일랜드 낫소, 서폭카운티는 학군과 주변환경이 우수해 취학연령의 자녀를 둔 뉴욕 한인들이 거주 지역으로 가장 선호하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롱아일랜드 지역에 본사를 둔 언론사 ‘뉴스데이’지가 롱아일랜드 멀티플리스팅(MLSLI)과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롱아일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보고서는 매년 봄께 학군, 교통, 레스토랑, 레크리에이션, 도서관, 역사적 장소 등을 기준으로 낫소, 서폭카운티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을 총망라해 지역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뉴욕 한인들이 내 집을 마련할 때 가장 중요하게 간주하는 사항별로 커뮤니티를 선택할 수 있는 원스탑 자료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취학연령이 돼 롱아일랜드로 이사하려는 한인부부라면 학군이 가장 좋은 동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갓 결혼한 젊은 부부라 맨하탄으로의 간편한 출퇴근이 우선 사항이라면 LIRR이 인근에 있는 커뮤니티를 고를 수 있다. 롱아일랜드의 낫소, 서폭 카운티는 지역이 넓은 데다 커뮤니티 별로 특성이 제각각 다양하기 때문에 각 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잇점을 갖춘 동네를 선별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군(Top school districts)이 중요하다면; 학군이 좋기로 유명한 롱아일랜드 낫소, 서폭카운티에는 우수한 공립학교가 많기 때문에 순위를 정하는 자체가 무의미할 수도 있지만 이 가운데에도 학생들의 성적이 보다 뛰어나고 전국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많은 학교가 몇군데 있다. 포트워싱턴의 쉬라이버 고교와 이스트 세터켓의 워드 멜빌, 이스트 윌리스턴 학군의 위틀리 스쿨 등이 최고로 우수하다고 손꼽히는 공립학교이다.

2년 전에는 롱아일랜드의 공립학교 9곳(제리코, 콜드 스프링 하버, 그레잇넥 사우스, 맨하셋, 그레잇넥 노스, 락빌 센터의 사우스 사이드, 포트 제퍼슨의 얼 L. 밴더뮬렌, 밀러 플레이스, 위틀리 고교)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전국 탑 100 고교 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했다. 뉴스데이가 지난해 AP 성적을 기준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낫소 카운티 탑 10 학교는
제리코, 그레잇넥 사우스, 밀러-그레잇넥 노스, 맨하셋, 로즐린, 위틀리 고교, 샤요셋, 가든 시티, 존 F. 케네디(벨모어-메릭 스쿨), 노스 쇼어이다. 또 서폭 카운티에서는 콜드 스프링 하버, 해프 할로우 힐스 웨스트(딕스힐), 얼 L. 밴더뮬렌(포트 제퍼슨 스쿨스), 매티턱, 하버필즈, 노스포트, 존 H. 글렌(엘우드), 스미스타운 웨스트, 쓰리 빌리지스(세터켓, 스토니 브룩, 이스트 세터켓) 등이 탑 10 학교에 선정됐다.

▲대중교통(Commute)이 중요하다면; 맨하탄이나 퀸즈, 브루클린 등 뉴욕시에 직장을 둔 젊은 부부나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에게는 거주지역을 선정하는 데 있어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 및 대중교통만큼 중요한 사항이 없다. 대중교통이 편리해 맨하탄이나 뉴욕시 타 보로로 출퇴근이 가장 편리한 커뮤니티로는 노스 쇼어의 포트 워싱턴이 꼽혔다. LIRR 포트 워싱턴 브랜치의 종착역인 포트 워싱턴 지역은 맨하탄과 출퇴근 시간이 40분 이내이며 기차 운행 간격도 주중 러시아워에는 10여분으로 짧다. 포트 워싱턴 브랜치 노선 선상에 위치한 맨하셋, 그레잇넥, 오이스터 베이 브랜치 노선 선상의 로즐린, 앨버슨, 이스트 윌스턴 등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커뮤니티로 꼽혔다. 이밖에 포트 제퍼슨 노선과 론콘코마 노선이 교차하는 힉스빌 지역도 퀸즈나 맨하탄으로의 대중교통이 편리한 커뮤니
티로 선정됐다.

▲어린 자녀에게 좋은 커뮤니티를 선택해야 한다면; 4세 이하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 높은 롱아일랜드 커뮤니티로는 헌팅턴, 베이 쇼어, 브렌트우드, 헴스테드, 웨스트베리 등이 꼽혔다.
이 커뮤니티들의 공통점은 좋은 학교가 많지만 재산세가 낮다는 점이다. 또 운동장 및 놀이터가 많고, 축구 및 리틀리그가 잘 형성돼 있으며 교회를 비롯한 종교적 인스티튜트가 잘 마련돼 있다. 이밖에 부모가 어린이를 빠른 시간 내에 픽업할 수 있도록 교통 제반 시설이 잘 마련돼 있고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작은 뜰을 갖춘 싱글 패밀리 주택이 많다.

취학연령 이하의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커뮤니티로는 해변가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대형 몰까지 갖춘 매사페쿠아(Massapequa)와 노던 스테이트, LIE와 근접해 교통이 편리한 헌팅턴, 아직까지 집값이 저렴하고 재산세도 낮은 패쵸그(Patchogue) 등이 포함됐
다. 4 세 이하의 어린이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는 헌팅턴 스테이션(4,280명), 헴스테드(4,196), 베이쇼어(4,067), 브렌트우드(3,918), 매사페쿠아(3,346), 린덴허스트(3,050), 프리포트(2,813), 웨스트베리(2,609), 헌팅턴(2,653), 패쵸그(2,644).

▲강가 조망(Waterfront)을 꼭 원한다면; 강가, 해변가 조망을 갖춘 주택을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구입하려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지만 일부 재개발 커뮤니티에서 해변가 조망을 갖춘 싱글 패밀리 주택이나 신축 콘도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롱아일랜드 멀티플리스팅 서비스(LIMLS)에 따르면 51만 달러 이하에 강가 조망을 갖춘 워터프론트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롱아일랜드 커뮤니티로는 프리포트, 휴레트 베이의 이스트 라커웨이, 패쵸그, 아미티빌 등이 꼽혔다.

프리포트는 사우스 쇼어에 위치해 생선 요리 전문 레스토랑, 스페셜티 샵, 낚시터 등이 많은데다 산책할 수 있는 거리도 잘 갖춰져 있다. 또 강가 조망을 갖춘 주택 가격이 평균 53만5,000달러이며 맨하탄으로의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은 44분 정도이다.
가로수가 잘 정돈된 거리로 유명한 이스트 라커웨이(인우드, 세타허스트, 휴레트, 우드미어, 로렌스)의 워터프론트 주택 평균가격은 44만9,000달러 선이며 맨하탄으로의 출퇴근에 38분이 소요된다.

4 세 이하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에게 좋은 동네로도 꼽힌 패쵸그는 지난 5년간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된 동네로 다운타운 샤핑 디스트릭트와 식당가 등도 잘 갖춰져 있다. 그레이트 사우스 베이에 위치한 패쵸그의 워터프론트 주택 평균가격은 49만9,000달러 선. 마지막으로 뉴잉글랜드의 해변가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풍기는 아미티빌 지역의 워터프론트 주택 평균가격은 49만9,495달러로 대부분이 레노베이트된 빅토리아풍 주택이다.

▲레크리에이션과 도서관 시설이 중요하다면; 존 매캐론 메모리얼 스테디엄이 위치한 글렌 코브, 애틀랜티스 마린 월드 수족관과 스플리쉬 스플래쉬, 대규모 농장을 갖춘 리버헤드, 롤러 링크로 유명한 세다 크릭 팍이 있는 시포드, 존스 비치가 있는 완탁(Wantagh) 등이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가장 잘 갖춘 롱아일랜드 동네로 꼽혔다. 이밖에 도서관 시설이 가장 좋은 롱아일랜드 동네로는 미 전국적으로 ‘가족을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의 모델이 됐던 센터리치, 디어터 시설을 갖춘 엘몬트 메모리얼 도서관이 있는 엘몬트 지역, 온라인 액세스 카탈로그 등 전 도서관 시스템이 전산화된 매사페쿠아, 베이비시팅 웍샵을 비롯해 직접 베이비시팅 등록도 할 수 있는 도서관이 있는 샤요셋 등이 포함됐다. (미주 한국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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