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의 입을 여는 5가지 비결

  1. 아내가 남편의 입을 여는 5가지 비결

1. 본론부터 말하라
남자의 평균적인 주의력 지속 시간은 5분이다. 반면 여자는 15분이다.

2. 되도록 짧게 말하라
‘용건만 간단히’를 바라는 남편들의 욕구를 간과하지 말고 이를 이용하라.

3. 남자의 언어로 말하라
남자들은 ‘여자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여자의 연어는 비유와 세부설명, 함축적인 의미와 미묘한 추론으로 가득 차 있으며, 어조와 표정의 변화까지 감안하여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성의 언어는 훨씬 더 단순하며, 이면에 숨겨진 감정이 아닌 내용에 집중한다. 직설적으로 말하고, 미묘한 추론도 많지 않다.
허리가 아파서 남편에게 허리를 주물러 달라는 말을 하려면 꼭 “허리가 아프니 당신이 좀 주물러 줬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넣어서 말해야 남편이 알아듣는다. 장황한 설명으로 유도하거나 알아차리도록 말해서는 남편들은 대부분 못알아듣는다. 남자의 언어로 말하라.

4.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줘라
남편이 아내의 말을 듣고 있다가 멍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다. 그것은 아내의 말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 생각에 잠긴 경우이다.
남성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의 연결이 약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말로 설명하는 데 여자보다 시간이 걸린다. ‘멍하니 있지말고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요!’라고 다그치지 말고 대화를 한 템포 쉬더라도 남편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5. 대화의 타이밍을 중요시하라
남자는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여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모든 정신력과 관심을 쏟기 때문에 아내와의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다. 그래서 건성으로 대답하거나, 심지어는 대화 중에 방을 나가기도 한다. 무성의한 침묵이나 다른 생각에 몰두하는 것은 중요한 정보를 처리하고 있거나,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것을 아내들이 이해해야 한다. 남편들의 이런 모습은 아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다른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있어서 지금 당장은 대화에 참여할 수 없다는 비언어적인 메시지인 것이다.
여성은 멀티가 가능하지만 남성은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

스콧 할츠만& 테레사 포이 디제로니모의<내 남자 사용설명서> 책 제3장에서 요약했습니다.(요약: 신광섭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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