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고산 선교지에서 4개월째 보내면서 금년들어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하늘의 맑은 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보는 가운데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의 역사하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고산 선교지의 사역들을 위하여 2015년에도 기도와 선교비로 후원을 하고 계시는 바울선교회 회장 허윤준목사님과 장재웅목사님 그리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계속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많은 인디오 원주민 서민들의 삶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저희 고산 선교지의 원주민 성도들의 생활은 많은 향상을 이루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저들을 축복해 주시는 것을 느끼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특별히 감사하는 것은 저희 볼리비아 선교지의 어린이 선교는 잉카 선교회 359명, 국제 선교부 948명, 전체 1307명의 어린이들이 잉카선교회의 도움을 받으며 주일에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지역에 있는 교회들 예배에 출석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감사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올해도 저희 선교지의 표어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는 잠언 16장 9절의 말씀으로 더욱 더 많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손길들이 임하기를 소원하오며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가 섬기시는 교회와 바울 선교회 위에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계속적인 어린 구제 선교(1인당 15$/월)을 위하여
2) 저희 선교지에 필요한 후임선교사(교육, 행정, 음악)을 위하여
3) 신학교의 목회자들, 전임 전도사들과 신학생(50$/월)들의 영적성장을 위하여
4) 박향림선교사의 건강과 윤지열군의 장래(신분과 결혼)을 위하여
볼리비아 고산 선교지에서 윤도근, 박향림 선교사 드림
* 2015년 후원해 주신 선교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