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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예배의 역사와 실제

image송구영신 예배를 위한 안내.

송구영신예배는 교회력의 절기는 아니지만 한국교회에서는 초창기부터 지켜 내려오는 전통적인 예배이다. 1887년 12월 31일 당시 서울에 있던 정동교회(새문안교회)와 베델 교회(정동 감리교회)가 연합하여 드린 것이 최초이다. 본래 송구영신예배는 감리교회의 예배로 웨슬리(John Wesley)에 의해 소개되었고 언약예배(Covenant Worship) 혹은 언약 갱신예배(Covenant Renewal Worship)라고 불려졌다. 후에 야성회(Watch Night Worship)으로 불려지기도 하였는데 지나간 1년을 뒤돌아 보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새로운 해를 위하여 하나님앞에서 언약을 세우는 순서가 포함되어 있었다.
장로교회의 전통에 없었던 이 예배가 1887년 처음 언더우드(Underwood) 선교사와 아펜젤러(Appenzeller)선교사에 의해 드려짐으로서 한국 장로교회에도 이 예배가 전파되어 지금은 한국 장로교회의 자연스런 예배로 자리잡았다. 웨슬리에 의해 소개된 예배순서는 대략–(1)경배 (2)감사 (3)고백 (4)언약 (5)침묵의 기도 (6) 축복–의 순서로 되어 있었는데
본 예배는 이러한 언약예배의 정신을 유지하면서 한국교회의 상황에 맞게 고안되었다.
예배를 위하여 예배자 모두 촛불과 고백의 기도를 쓸 쪽지를 준비하고 예배인도자는 강단 앞에 놓일 촛대를 준비하고 쪽지를 태울 수 있는 통(box)를 준비하여야 한다.

예배의 실제
송구 영신예배

1. 회상과 감사
전주/ 반주자
예배의 부름/ 전도서 3:1-8/ 인도자
기도/ 인도자
찬송/406장
회상과 감사의 기도/ 다같이
2. 고백과 회개
십계명 교독/ 집례자와 회중
인도자: 너는 나와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회중: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인도자: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회중: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인도자: 네 부모를 공경하라
회중: 살인하지 말지니라
인도자: 간음하지 말지니라
회중: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인도자: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지니라
다같이: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지니라

구약성서의 교독/ 시90:1-17/ 인도자와 회중
회개의 찬송/ 332장/ 다같이
참회의 기도/ 다같이
죄사함의 확인/ 다같이
(335-338장을 회중들이 부르는 동안 한사람씩 앞으로 나와 각자 준비한 용서를 구하는 기도문을 촛불에 붙여 준비된 통에 놓고 태웁니다)
용서의 선언/ 인도자

3. 소원과 기원
신약성서의 교독/ 롬 12:1-21/ 인도자와 회중
소원의 찬송/ 429장/ 다같이
소원의 기도/ 다같이
(기도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조명이 꺼지고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까지 각자가 기도를 합니다.)

4. 새로운 시간
새해를 알리는 소리/ 반주자 혹은 맡은이
(새해의 첫시간이 이르렀을 때 반주자는 챠임을 울려 새로운 시간이 이르렀음을 립다. 혹은 타종을 하거나 북을 쳐서 알릴수 있습니다.)
빛을 받음/다같이
(이때 인도자는 꺼져 있던 촛대에 다시 불을 붙이고 회중들은 한사람씩 앞으로 나와서 자신이 가져온 초에 불을 붙이고 자리로 돌아갑니다)
빛의 찬송/ 248장/ 다같이

5. 위탁과 파송
위탁의 말씀/ 인도자
강복선언/ 목사

(자료제공: 김경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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